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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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4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중부 대부분 지역에 내린 폭설. 2010년 1월 4일 오후 2시에 서울특별시에 25.8㎝의 눈이 쌓이면서 1937년 적설 관측 이래 최대 신적설을 기록했다. 2010년 폭설로 인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폭설이 내리기 전인 2009년 12월 26일 무렵부터 만주 지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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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매장 시설.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중 하나로 지석묘(支石墓)라고도 한다. 고인돌은 큰 돌을 이용하여 상자 모양의 무덤방을 만든 후 그 위에 큰 돌을 덮어 놓은 형태를 말하며, 큰 돌을 괴고 있다는 뜻의 괸돌에서 유래되었다. 고인돌은 전 세계적으로 약 6만여 기가 분포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남한과 북한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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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연경산 기슭에서 관찰되는 까마귓과에 속하는 조류. 까치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의 육지에 분포할 뿐 아니라 유라시아에서 미국 서부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분포 지역은 넓지만 평생 살아가는 지역을 바꾸지 않으면서 제자리를 지킨다. 몸길이는 46㎝ 내외로 목과 뺨과 머리는 검고 배와 꼬리가 검으나 배는 희다. 긴 꼬리와 검은 등에 금속광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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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포함한 인천부를 수록하고 있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필사 지도첩. 『대동방여전도(大東方輿全圖)』는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를 총 21첩으로 필사한 것이다. ‘방여(方輿)’는 중국에서 주로 쓰는 말로 ‘여지(輿地)’와 같은 의미이다. 21첩에 실린 각 지역별 지도를 합치면 하나의 전국 지도가 된다. 『대동여지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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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인근의 농경지에서 서식하는 포유류. 두더지는 농경 사회에서 들쥐 다음으로 흔히 볼 수 있었던 소형 포유류였으나 화학 농업과 농경지 위축으로 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밤에 가끔 땅 위로 모습을 드러내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땅 속에서 굴을 파고 돌아다닌다. 두더지는 사는 지역에 따라 체형의 차이가 크다. 평야나 하천의 하류 지역에 서식하는 무리는 몸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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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아이를 임산하고 낳는 과정에서 행하는 민속. 해산(解産)은 인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었다. 요즘과 같이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을 때는 위험이 적지만, 과거에는 해산의 위험이 매우 컸다. 이 때문에 해산과 관련한 여러 주술적인 의례, 금기 등이 많이 전해져 오고 있다. 임신을 하면 임부들은 먹는 것, 보는 것, 잠자는 자리 등 모든 것을 조심한다. 요즘도 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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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전하는 독갑 다리에 관해 전하는 이야기. 독갑 다리가 있던 곳은 화장터와 전염병 수용소가 있었기 때문에 평소에도 으스스한 곳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사람들은 독갑 다리에 가려면 공포심이 들었다. 2002년 인천광역시에서 간행한 『인천광역시사』에 도깨비 다리에 대한 설화가 실려있다. 구한말까지 인천부 다소면에 속해 있던 독갑 다리는 19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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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지사가 있는 인터넷 신문. 본사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지역 일간지 『전국 매일 신문』은 독자들이 전국지, 지역지, 경제 전문지, 고향 소식지 등 여러 신문을 보지 않고도 모든 뉴스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전국지 개념을 도입해 만들었다. 1997년 6월 24일 『전국 매일』로 창간하였다. 2010년 3월 1일 『전국 매일 신문』으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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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지낸 문신. 정언황(丁彦璜)[1597~1672]은 1597년(선조 30)~1672년(현종 13)에 활동한 문신이다.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외직에 있을 때는 고을에 선정을 베풀어 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중휘(仲徽) 또는 위수(渭叟)이며, 호는 묵공옹(默拱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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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북서 태평양에서 5번째로 발생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피해를 준 태풍. 2011년 북서 태평양에서 발생한 5번째 태풍인 메아리는 태풍의 길목에 있던 필리핀, 타이완, 대한민국, 북한 등에 피해를 입히고 소멸되었다. 태풍 메아리[태풍 번호: 1105, 국제명: MEARI]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2011년 6월 28일 태풍 메아리가 동반한 집중 호우로 인해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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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북서 태평양에서 7번째로 발생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피해를 준 태풍. ‘곤파스[コンパス]’[태풍 번호: 1007, JTWC 지정 번호: 08W, 국제명: KOMPASU]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컴퍼스 자리 및 컴퍼스를 의미한다. 7호 태풍 곤파스는 일본 오키나와 섬, 대한민국, 북한 등에 큰 피해를 냈다. 괌 섬 북서쪽 약 300㎞ 해상에서 발생해 북서쪽으로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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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연경산 등지에 자생하는 고유 식물인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쥐똥나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역에서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생울타리를 만드는 데 널리 쓰였기 때문인데, 건물이나 토지의 경계 부분, 인도와 차도 및 공원과 도로 등을 물리적으로 구분하고자 생울타리용 조경수로 도입한 곳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쥐똥나무이다. 실제로 도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