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마근대미 고개 주변에 있었던 토성 터. 1949년 인천시립 박물관에서 조사한 문학 방면 고적 조사에서 처음 확인된 유적으로 당시의 자료를 인용하면 “주안 중앙 도자기 회사 채토장 위 산턱 일대는 ‘마근대미’라고 불리고 있다. 이것은 조선 시대 토성이었던 곳으로 이곳이 북방 요새였던 것이다. 지금은 토벽이 붕괴되어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라고 하였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학산 마을 뒤 배 바위 아래에 있었던 우물. 이강로의 「인천시 남구 지역 땅 이름의 조사 연구: 남촌·선학·연수·청학·동춘·문학·관교동」에 의하면, 산신 우물은 학산 마을 뒤 배 바위 아래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유희강의 『향토 인천의 안내-고적, 명승, 천연기념물』에는 산신 우물이 향교 뒷산 수챗골에 있었으며 물이 잘 나고 물맛이...
조선 후기 신미양요 당시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에 구연상(具然相)이 머물면서 쓴 일지. 『소성진중일지(邵城陣中日誌)』는 1871년 4월 6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48일간 인천도호부 진중에 있었던 일을 기록한 책으로, 1871년(고종 8) 5월 23일 이후 어느 시기에 성책한 것으로 보인다. 전반부에는 일기가 후반부에는 당시의 인천 관련 각종 자료들이 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출신으로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자. 예술인은 시각 예술, 공연 예술에 종사하는 자를 말한다. 이들은 여러 매체를 통해 대중들을 만난다. 예로부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출신의 예술인이 배출되었으며, 현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예술인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태어났거나 혹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의 학교에서 수학한 자를 모두 포함한...
2009년 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이 엮은 인천 지역의 인물에 관한 단행본. 『인천 인물 100인』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가 역동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의 인물을 재조명하며 소중한 정신을 승계하여 새로운 인천의 정체성을 만들어 나아가고자 출간되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 출신 또는 인천에서 살았던 인물 중에서 한국과 인천의 근·현대사를 빛낸 100인을 선정하여...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하는 인천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해 낸 주체와 객체, 그리고 매개체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된다. 향토지는 처음에는 향토사 개념으로 출발하여 그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서술하고 그 지역의 인물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지방사를 하나의 독립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