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림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이라는 말은 『역경(易經)』의 “관국지광 이용빈간왕(觀國之光 利用貧干王)”이라는 구절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이 구절에서 관광은 한 나라의 자연, 풍광, 문물, 제도, 풍습 등을 보고 느낌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경험을 쌓는 것임을 추정할 수 있다. 서양에서 관광이라는 용어는 ‘Traveling’, ‘To...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사진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옛 인천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서 그 기원은 백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관교동과 문학동을 중심으로 인천도호부 관아와 인천 향교가 있던 곳으로 선비들이 많이 살던 지역이다. 이 때문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화·예술은 상당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기반으로 아름다움을 시각적,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1. 일제 강점기 인천의 미술 1920년대 인천 미술 활동은 전시회 소식과 미술인들의 동정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는데, 비교적 이른 시기에 미술 활동이 활발했던 것으로 보이며, 일제 강점기에 미술이라는 개념이 정립, 성장되어 갔다. 특히, 조선 총독부가 주관한 조선 미술 전람회[약칭, 선전(鮮展)]는 우리...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위치한 송암 미술관의 설립자 겸 OCI 그룹의 창업자. 본관이 전주(全州)이며, 박화실과 결혼하여 OCI[옛 동양 제철 화학] 대표 이사 이수영, 삼광 유리 대표 이사 이복영, 유니드 대표 이사 이화영을 비롯하여, 3남 3녀를 두었다. 이회림(李會林)[1917~2007]은 경기도 개성에서 태어나 1937년 건복 상회를 설립하였고, 1951년 개풍 상사...
-
2009년 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이 엮은 인천 지역의 인물에 관한 단행본. 『인천 인물 100인』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가 역동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의 인물을 재조명하며 소중한 정신을 승계하여 새로운 인천의 정체성을 만들어 나아가고자 출간되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 출신 또는 인천에서 살았던 인물 중에서 한국과 인천의 근·현대사를 빛낸 100인을 선정하여...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1동에 있는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의 분관 미술관. 송도 해안 도로 옛 유수지 건너편에 있는 인천광역시립 박물관 송암 미술관은 명칭은 미술관이지만 소장 유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종합 박물관이라 칭할 수 있을 만큼 방대한 고미술품과 근대 및 현대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동양 제철 화학[OCI] 창업자인 송암(松巖) 이회림(李會林)[1917~2007] 회장이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