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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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목(李希穆)을 시조로 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세거 성씨. 부평 이씨(富平李氏)는 이희목을 시조로 하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문학동·학익동·주안동·용현동 등지에 세거하였던 성씨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였던 이세주(李世冑), 병자호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원도(猿島)[인천광역시 중구에 있었던 섬. 지금은 육지와의 사이가 매립되었다.]에 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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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전해지는 신화, 전설, 민담의 총칭. ‘옛이야기’의 준말로 ‘이야기’라 한다. 이야기의 참 뜻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신화, 전설, 민담을 말한다. 원래 신화, 전설, 민담의 삼분법은 서구 학자들이 구비문학을 연구하면서 편의적으로 분류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 삼분법에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어떤 이야기가 신화에 속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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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에서 활약하였던 문인. 이세주(李世冑)[1626~1710]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제운리에서 태어났다. 이세주는 학문을 숭상하여 환로(宦路)[벼슬길]에 오르지 않고 고향에 거주하면서 경학(經學)에 힘썼으며, 40세 이후 후진 교육에 전력을 다한 학자이다. 본관은 부평(富平)이며, 호는 제운(霽雲)이다. 고려 시대 삼한 벽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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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전하는 제운 이세주의 일화를 설화화한 이야기. 숙종(肅宗) 때의 교육자이며 효행이 지극한 인물로서, 제운(霽雲) 이세주(李世胄)[1626~1710]의 일생을 통해 귀감이 될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역사 자료관에서 펴낸 『옛날 옛적에 인천은』과 이규태의 『눈물의 한국학』에 같은 내용의 이야기가 전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은 예로부터 제운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