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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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은 지표면이 주위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을 말한다. 대부분의 산들은 독립적으로 혼자 우뚝 솟지 않고 여러 산들이 연이어져 맥(脈)을 이루며 줄지어 있다. 한반도의 중서부 해안에 위치한 인천은 높은 산지가 적어 구릉지나 평지가 주로 전개돼 있으며 큰 하천이 발달되지 못하였다. 그런 가운데 인천광역시의 산지는 대체로 남북과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다. 인천광역시를 남북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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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문학이란 상상의 허구적 세계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또는 작품을 일컫는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학은 크게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의 범주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은 그 지역에서 태어난 작가의 작품이나, 인천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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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가 오롯이 살아있는 문학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서쪽 봉우리 노적봉 아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과 만난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공간인 인천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 1층에는 송암(松庵) 박두성(朴斗星)[1888~1963] 기념관이 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 점자를 창안하고 시각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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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에서 훈맹정음(訓盲正音)을 개발한 인물. 박두성은 최초의 한글 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어 맹인들의 세종 대왕이라 불린다. 그는 평생을 시각 장애인들의 교육과 점자 반포에 힘썼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는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송암 박두성 기념관이 있다. 1888년 4월 26일에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박기만의 6남 3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1895년 고씨 집안의 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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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설립되었던 학교 법인. 선인 학원은 인천 지역의 육영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선인 학원은 1954년 설립된 성광 학원[성광 상업 고등학교, 성광 중학교]을 1958년 8월 인수하였다. 학교 법인 선인 학원은 1965년 설립되어 2개 대학, 11개 중·고등학교, 1개 초등학교, 1개 유치원등 15개 학교로 확장하였다. 이들 학교는 인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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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장학 단체. 한글 점자를 창안한 송암 박두성[1888~1963]의 호를 딴 ‘송암 장학회’는 박두성의 친딸인 박정희를 비롯하여 제자, 지인 등 50여 명이 모여 한글 점자에 대한 연구와 발전, 보급에 이바지하고 이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설립한 장학회이다. 송암 장학회는 한글 점자의 창안자인 송암 박두성의 시각 장애인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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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장석남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과 관련된 가슴 아픈 기억과 추억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시. 「오동나무가 있던 집의 기록」은 솔 출판사에서 1998년 출간한 시집 『젖은 눈』에 수록되어 있는 시로 1과 2, 두 편이 실려 있다. 작가인 장석남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 2동에서 살았던 10년간의 삶이 기록된 시이다. 시집 『젖은 눈』의 구성은 자서, 1부, 2부,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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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시작되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도 대학생 등이 참여하게 된 민주화 운동. 1979년 10월 26일에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10․26 사태’가 발생하였다. 10․26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 소장이 12․12 사건을 일으키며 신군부 세력이 정권을 장악한 후 민주화 운동 세력과 정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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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획득 및 그에 관련된 활동. 현대적 의미에서 우리나라의 정치는 해방 이후 시작되었는데, 초기에는 좌우 이념 대립이 극렬하였다. 6·25 전쟁을 거치면서 남한에서의 좌파 세력은 거의 사라졌고 보수주의 세력의 권위주의적인 집권 형태가 이어져 왔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의 공식적인 첫 정권이었던 이승만 정권은 권위주의 독재 정권으로서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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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먹을거리는 단연 ‘물텀벙이’다. 용현 사거리에서 인하 대학교 방면으로 가는 초입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지정한 특색 음식 거리 용현동 ‘물텀벙이 거리’가 있다. 바다가 없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물텀벙이 거리가 있다는 게 의아한 일이기는 해도 물텀벙이는 한국 관광 공사가 추천하는 대표적인 지역 먹을거리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물텀벙이’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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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인류사에 있어서 다양한 사건들을 만들어내는 핵심이 되어 왔음을 볼 때에도 그 생명력을 부정할 수는 없다. 선사 시대의 사람들은 수렵과 어로 활동을 통해 얻은 동물과 물고기 따위에서 염분을 섭취하였다. 그러다가 한 곳에 정착하여 농경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은 곡물과 채소를 주식으로 하게 되었고, 부족한 염분의 섭취를 위해 소금을 만들어 먹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때부터 인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