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이훈익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 지역의 향토사담(鄕土史談)을 모아 간행한 향토지. 인천의 토박이인 서계당(西桂堂) 이훈익(李薰益)[1916~2002]은 공직 생활에서 은퇴한 후, 내 고장 뿌리 찾는 일을 시작하였다. 그래서 소멸되어 가는 향토 문화유산을 탐색하고 민족사의 전설을 탐문하여 수집하는 한편, 실증적인 고증이 생명이라 생각하여 규장각 소장 도서와 고...
1986년 이훈익이 인천 지역의 충효 인물들을 모아 발간한 향토지. 『인천 충효록』은 대한 노인회 인천직할시 연합회에서 인천 지역의 선조들 중 충신, 공신, 효자, 효부, 열녀, 열사, 지사를 찾아서 그 행적을 기리고 오늘의 세대와 자손들에게 교훈으로 삼고자 발간하였다. 『인천 충효록』의 발간은 인천의 역대 선조들이 남긴 얼을 고대 문헌에서 들춰냄으로써 인천 지방의 미풍양속을 밝히...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하는 인천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해 낸 주체와 객체, 그리고 매개체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된다. 향토지는 처음에는 향토사 개념으로 출발하여 그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서술하고 그 지역의 인물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지방사를 하나의 독립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