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백상(伯常)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권순창(權順昌)이고, 할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권경기(權儆己)이다.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이다. 권세경(權世經)[1626~1704]은 1648년(인조 26)에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666년(현종...
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었던 학산 서원에 배향된 이단상(李端相) 문하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 또는 삼주(三洲)이다. 시호(詩號)는 문간(文簡)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문충공 김수항(金壽恒),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김광찬,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을 지낸 문정공 김상헌(金尙憲)이다. 어머니는 안정 나씨(安定羅...
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박권(朴權)[1658~1715]는 조선 후기에 활동했던 문신으로 1699년(己卯) 4월 10일에 인천으로 부임하여 7월 23일까지 인천 부사를 역임했고, 1712년 조선과 청나라의 국경 획정 때 조선 측 대표인 접반사(接伴使)로 활약했다. 본관이 밀양(密陽)이며, 자는 형성(衡聖), 호는 귀암(歸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