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의 문신.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성집(聖執), 호는 일재(一齋). 어약우(魚若愚)의 아들이다. 어윤중은 9세에 어머니를, 16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렸을 때부터 농사일을 하면서 밤에는 독서를 하였다. 20세 때인 1868년(고종 5) 지방유생 50명을 뽑아 바로 전시(殿試)를 볼 수 있는 칠석제(七夕製)에 합격하고, 이듬해인 1869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
경기도 용인시 쌍령산, 석성산 등지에 서식하는 잠자리. 황줄왕잠자리는 왕잠자리과의 곤충으로 주로 남부지방에서 살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서식지가 차츰 중부지방으로 이동하고 있는 잠자리이다. 유충은 몸이 긴 유선형이며, 42~46㎜ 정도 되는 대형종이다. 주로 물 속 어두운 곳의 침전물에 붙어서 생활한다. 배 부위에 작은 얼룩무늬가 있고,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