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에 있는 이순신과 김완을 향사하기 위해 세운 사당. 이순신의 부장인 김완(金完)[1546~1607]의 본관은 경주, 자는 언수(彦粹), 호는 사성당(思誠堂)으로, 김응생(金應生)의 셋째 아들이다. 1577년 무과에 급제해 1589년 사도첨사(蛇島僉使)가 되었다. 임진왜란 때 한산도(閑山島)에서 적선을 격파한 공로로 절충 장군(折衝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