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경기도 양주군에서 근무하는 순검에게 지급된 노자를 기록한 책. 「양주군 유임 순검 반전 상하 성책(楊州君留任巡檢盤纏上下成冊)」은 경기도 양주군에서 1895년 4월부터 윤5월까지 본군에 근무한 순검(巡檢)에게 지급한 노자(路資)를 조사, 정리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순검은 개항기에 내부(內部) 경무청(警務廳)에 소속된 경리(警吏)로, 각 관아마다 30명을 두었다. 순포(巡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