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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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양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기도 양주시와 관련하여 양주라는 지명이 등장하는 것은 898년 부터이다. 양주와 함께 이미 견주(見州)도 이때 설치되어 있었다. 이후 고려 시대의 양주를 편의상 건국 후 정종(靖宗) 대까지를 초기, 문종(文宗) 대부터 원종(元宗) 대까지를 중기, 충렬왕(忠烈王) 대부터 고려 말까지의 후기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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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목사를 지낸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운경(雲卿), 호는 호곡(壺谷). 아버지는 부사 남득명(南得明)이다. 남용익(南龍翼)[1628~1692]은 1646년(인조 24) 진사가 되었고, 1648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시강원 설서, 성균관 전적, 삼사를 지냈고, 병조좌랑과 홍문관 부수찬 등 중앙의 요직을 거쳐 경상 도사로 나갔다. 1655년(효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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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증조할아버지는 밀직부사 남군보(南君甫), 할아버지는 풍저창 부사 남익저(南益㫝)이다. 아버지는 지영광군사를 지낸 남천로(南天路)이다. 어머니는 함양 박씨(咸陽朴氏)로 중랑장 박종(朴琮)의 딸이다. 부인은 순창군부인(順昌郡夫人) 임씨(任氏)이다. 형은 시중(侍中)을 지낸 남을번(南乙蕃)이다. 아들은 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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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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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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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부여. 자는 재이(載邇), 호는 육곡(六谷). 증조할아버지는 서익(徐益)이고, 할아버지는 서용갑(徐龍甲)이며, 아버지는 서운기(徐雲驥)이다. 어머니는 전주 이씨로 현감을 지낸 이택민(李澤民)의 딸이다. 부인도 전주 이씨로, 이성간(李成幹)의 딸이다. 아들은 목사 서경조(徐敬祖)이고 딸은 박태만(朴泰萬)에게 출가하였다. 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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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있던 조선 후기 숙빈 최씨(淑嬪崔氏)의 묘비와 명문. 숙빈 최씨 묘표(淑嬪崔氏墓表)는 영조의 생모이자 숙종의 후궁인 숙빈 최씨[1670~1718]의 묘소를 나타내기 위해 세운 비석과 명문이다. 숙빈 최씨의 묘소는 처음에는 숙빈 묘라 하였다가 1753년(영조 29)에 묘호를 소령원(昭寧園)으로 격상시켰으며, 묘비는 영조가 친히 썼다고 한다. 1718년(숙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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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양주시의 역사. 양주는 한반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역사적 중요성이 일찍부터 제기되어 왔다. 더욱이 양주 지역의 남쪽과 북쪽을 흐르고 있는 한강과 임진강은 수로에 근거한 교통의 편리함, 풍부한 수자원, 광활한 평야라는 지리적 장점을 안고 있었기 때문에 오랜 옛날부터 이를 둘러싼 군사적 쟁탈전이 빈번하였다. 이러한 한강과 임진강을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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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목사를 지낸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유초(有初), 호는 쌍호당(雙壺堂). 종실[임금의 친족]인 경명군(景明君) 이침(李忱)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세의(李世義), 할아버지는 이생인(李生寅), 아버지는 사헌부 집의(司憲府執義) 이제형(李齊衡)이다. 어머니는 남두명(南斗明)의 딸이다. 이단석(李端錫)[1625~1688]은 1650년(효종 1) 사마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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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목사를 지낸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중약(仲約), 호는 각리(角里). 정종의 아들인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경직(李景稷)이고, 할아버지는 이정영(李正英)이며, 아버지는 이대성(李大成)이다. 어머니는 홍만용(洪萬容)의 딸이다. 형은 이진유(李眞儒)이다. 아들은 서예로 이름을 떨친 이광사(李匡師)이다. 증조할아버지 이경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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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와 은현면 도하리·운암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1869년(고종 6)에 공주에 있던 숙종(肅宗)의 태를 이곳으로 옮겨와 묻은 뒤로 태봉이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마을 사람들은 태봉을 소중하게 여겼다. 태봉 동쪽으로 2㎞ 지점에 신천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있다. 건너편에는 남북 방향으로 신천을 따라가며 동두천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태봉의 동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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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맹(趙孟)을 시조로 하고 양주의 옛 지명인 풍양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 풍양(豊壤)은 경기도 양주[현 남양주시]의 옛 지명이다. 풍양 조씨의 시조는 조맹으로, 고려의 개국 공신이고 문하시중평장사를 지냈다. 조맹은 『풍양조씨세보(豊壤趙氏世譜)』에 따르면 원래 이름이 조암(趙巖)인데, 후삼국 시대에 한양부 풍양현[남양주시 진건면 송능리] 사람으로 천마산 아래에서 은거하다가 왕건(王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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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에 있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은행나무는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높이는 40m까지 자라며, 잎은 부채 모양으로 한 군데서 여러 개가 난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고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은행이며,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하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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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암각문이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양천. 자는 문보(文父)·화보(和父), 호는 미수(眉叟)·대령노인(臺嶺老人). 증조할아버지는 의정부 찬성 허자(許磁)이고, 할아버지는 별제 허강(許橿)이며, 아버지는 연천 현감 허교(許喬)이다. 어머니는 나주 임씨로 정랑 임제(林悌)의 딸이다. 부인은 전주 이씨로 영의정 이원익(李元翼)의 손녀이다. 허목(許穆)[159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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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혜백(惠伯), 호는 수허재(守虛齋). 고조할아버지는 경기 관찰사를 지낸 해봉(海峰) 홍명원(洪命元)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성암(醒庵) 홍처후(洪處厚)로 역시 경기 관찰사를 지냈다. 할아버지는 사헌부 장령 홍수하(洪受河)이고, 아버지는 이조 참판 홍우석(洪禹錫)이다. 어머니는 이중린(李仲獜)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