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 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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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하고 있는 성씨(姓氏). 성씨의 연원은 태조 왕건(王建)이 후삼국을 통일한 다음 전국의 군·현의 이름을 개정하고 개국 공신을 책봉했던 940년(태조 23)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이전 고대 국가에서는 성씨는 왕족과 극히 일부 중앙 귀족들만의 전유물이었다. 후삼국 시대 성주(城主), 장군, 촌주 등의 신분을 지니면서 지방 세력을 대표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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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연원은 태조 왕건(王建)이 후삼국을 통일한 이후에나 찾아볼 수 있다. 왕건이 전국의 군·현 이름을 개정하고 개국 공신을 책봉했던 940년(태조 23)으로 거슬러 올라갈 때 고려 이전 고대 국가에서는 성씨가 왕실 및 일부 귀족의 전유물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양주의 토착 성씨는 조선 전기 사회 상황을 전하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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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온양. 자는 대재(大哉). 우의정 온양부원군(溫陽府院君) 정순붕(鄭順朋)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정수곤(鄭壽崑)이고, 할아버지는 강화도 경력 정광겸(鄭光謙)이고, 아버지는 통훈대부 청도 군수 정창유(鄭昌兪)이다.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李氏)로 낙창군(洛昌君) 이탱(李樘)의 딸이다. 부인은 해평 윤씨(海平尹氏)로 윤원동(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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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해평 윤씨(海平尹氏) 선산에서 발견된 죽은 아이의 염습 의류로, 조선 시대 남자 아이의 바지. 2001년 11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번지에 있는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가 발견되었는데, 해평 윤씨 묘역 출토 남아 바지는 시신이 입고 있던 수의이다. 해평 윤씨 묘역 출토 남아 바지는 바지통이 나누어져 있어 통변이 쉬우며, 옆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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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해평 윤씨(海平尹氏) 선산에서 발견된 죽은 아이의 염습 의류로, 조선 시대 남자 아이가 착용한 겉옷. 2001년 11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번지에 있는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가 발견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시신을 염할 때 사용되는 삼베 염포(殮布)나 이불을 대신하여 남아 중치막을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중치막은 직령 깃에 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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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해평 윤씨(海平尹氏) 선산에서 발견된 죽은 아이의 염습 의류로, 갓 태어난 아기에게 입히는 옷. 일반적으로 배냇저고리는 아기가 처음 태어났을 때 출생과 동시에 쌀깃[배냇저고리 아래에 옷 대신 둘러싸는 헝겊 조각]에 싸 두었다가 3일 또는 일주일이 지난 뒤 목욕시키고 나서 입히는 옷이다. 그러나 이 해평 윤씨 묘역 출토 배냇저고리는 2001년 11월 15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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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해평 윤씨(海平尹氏) 선산에서 발견된 죽은 아이의 염의로 쓰인 베개. 일반적으로 베개는 누울 때 머리에 괴는 도구이다. 해평 윤씨 묘역 출토 베개는 2001년 11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번지에 있는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의 염의 중 하나로 발견되었다. 해평 윤씨 묘역 출토 베개는 누비로 만들었으며, 죽은 아이의 염의용으로 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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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해평 윤씨(海平尹氏) 선산에서 발견된 죽은 아이의 염습 의류로, 마루폭, 큰사폭, 작은사폭, 허리로 구성된 조선 시대의 남자 바지. 2001년 11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번지에 있는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가 발견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시신을 염할 때 사용되는 삼베 염포(殮布)나 이불을 대신하여 사폭 바지를 사용하였다. 해평 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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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해평 윤씨(海平尹氏) 선산에서 발견된 죽은 아이의 염습 의류. 2001년 11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번지에 있는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가 발견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시신을 염할 때 사용되는 삼베 염포나 이불을 대신하여 성인 중치막을 사용하였다. 소매가 좁은 중치막을 ‘창옷’이라고 하는데 여름용은 홑옷으로 모시나 사(紗)로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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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해평 윤씨(海平尹氏) 선산에서 발견된 죽은 아이의 염습 의류로, 말총, 가죽, 헝겊 등으로 양태 없이 밋밋하게 만든 모자. 2001년 11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번지에 있는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가 발견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시신을 염할 때 사용되는 삼베 염포(殮布)나 이불을 대신하여 소모자를 사용하였다. 해평 윤씨 묘역 출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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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해평 윤씨(海平尹氏) 선산에서 출토된 죽은 아이의 염습 의류로, 누벼서 지은 아기의 옷. 2001년 11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번지에 있는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가 발견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시신을 염할 때 사용되는 삼베 염포(殮布)나 이불을 대신하여 아기 누비옷을 사용하였다. 해평 윤씨 묘역 출토 아기 누비옷은 발 부분을 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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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해평 윤씨(海平尹氏) 선산에서 발견된 죽은 아이의 염습 의류로, 조선 시대 여자들이 외출할 때 얼굴을 가리기 위해 머리에서부터 길게 내려 쓰던 옷. 2001년 11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번지에 있는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가 발견되었는데, 해평 윤씨 묘역 출토 장옷은 이 미라의 시신을 염할 때 사용된 염의 의류 중 하나이다. 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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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해평 윤씨(海平尹氏) 선산에서 발견된 죽은 아이의 염습에 사용된 철릭의 소매. 2001년 11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번지에 있는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가 발견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시신을 염할 때 사용되는 삼베 염포(殮布)나 이불을 대신하여 철릭 소매를 사용하였다. 해평 윤씨 묘역 출토 철릭 소매는 조선 시대 성인용 철릭 소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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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해평윤씨 집성촌. 해평(海平)은 현재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이다. 해평윤씨의 시조는 윤군정(尹君正)으로, 고려 고종 및 원종 때에 수사공 상서 좌복야 판공부사를 지냈다. 윤군정의 손자인 윤석(尹碩)이 충숙왕 때에 충근 절의 동덕 찬화 보정 공신에 책록되고 해평부원군(海平府院君)에 봉해지면서 해평윤씨가 시작되었다. 파는 문영공파(文英公派), 충간공파(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