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서달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법화당에 관한 이야기. 문보근이 쓴 「동해의 수련화」[『우산국 울릉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울릉도를 개척할 당시의 일이었다. 그때의 일을 자세히 아는 사람은 거의 없으나, 전해오는 이야기로 남아 있을 뿐이다.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의 서쪽 들에 능이 많다고 하여 서들령이라고 불리는 곳에 법화당이 있었다. 이곳의 역할은...
1981년 문보근이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의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한 인물전. 총 14장으로 구성된 『동해의 수연화 -우산국 울릉군지』[1981]의 부록에 수록되어 있고, 1장 청소년 시절, 2장 해상의 맹자, 3장 제1차 일본행, 4장 제2차 일본행 등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인물의 일대기를 기술하고 있지만 유년기와 노년기는 간략하게 기술되고 안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