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2리에서 전해오는 효자 이윤에 관한 이야기. 2001년 울진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울진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울진군 평해읍 월송2리에는 안성이씨 해은 이윤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이윤의 어머니가 병이 들었는데, 아무리 좋은 약을 써도 낫지를 않았다. 어머니의 병이 점점 위독해지자 이윤은 자신의 다리 살을 베어 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