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류굴은 울진의 대표적 석회암 동굴로, 자연 조형이 금강산을 방불케 할 정도라 하여 지하금강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지금의 성류굴이란 이름은 임진왜란 때 생겨난 것으로 굴 앞의 사찰에 있던 불상을 이곳에 피난시킨 이후로 ‘성불이 머물던 굴’이란 뜻에서 성류굴(聖留窟)이라 불리게 되었다.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위치하고 있고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성류...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학곡리에 있는 동굴. 청학산에 있는 동굴로서 울진 성류굴과 상통되어 있다는 전설이 있다. 영치굴이라고도 한다. 동쪽으로 바깥멋질과 인접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멀리 평해리가 있고 그 사이에 남대천이 동쪽으로 흐르고 있다. 청학산에 위치한 자연 동굴로 아직까지 탐사된 바가 없다. 인근에서 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현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