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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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 남아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支石]·묘역시설(墓域施設)·무덤방[墓室] 등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혹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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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한 새. 몸길이는 약 20㎝이다. 등은 어두운 회색이고 온몸에 갈색 줄무늬가 있다. 귓가에 벋친 깃털인 귀깃이 있다. 눈은 밝은 노란색이다. ‘소쩍, 소쩍’이라며 우는 소쩍새의 울음소리로 그해의 풍년과 흉년을 점치기도 하였다. 새가 ‘소쩍 소쩍’ 하고 울면 흉년이 들고, ‘소쩍다 소쩍다’ 하고 울면 풍년이 든다는 것이다. 번식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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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울진을 찾아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선인들은 ‘등허리 긁어서 안 닿는 곳’이라는 말로 찾아가기 힘든 울진을 표현하였다. 국도 7호선은 지리적으로 오지에 위치한 울진을 연결하는 주요한 연결 도로이다. 경상북도의 동북단이라는 위치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동해안의 남쪽과 북쪽을 잇는 주요한 연결망인 국도 7호선의 중심점에 울진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국도 7호선은 동해안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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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안축의 행적을 기리는 비. 안축 유적비는 고려 후기의 문신인 안축이 경상북도 울진군을 배경으로 많은 문학작품을 남긴 것을 기념하여 1991년 10월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건립한 유적비이다. 안축은 순흥(順興)을 본관으로 하며, 자는 당지(當之), 호는 근재(謹齋)이다. 충혜왕(忠惠王) 때 강원도존무사(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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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겨울을 나는 오리과에 속한 새. 몸길이는 1.2~1.5m, 펼친 날개 길이는 2.4m이다. 몸은 암수 모두 전체적으로 흰색이고, 어린 새는 어두운 회색이나 회갈색이다. 고니류 가운데 가장 크고 부리는 선명한 황색이며, 끝부분부터 콧등까지는 검은색이다. 다리는 검은색이다. 우리나라 전역 강 하구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겨울새이다. 가을이 되면 추위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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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서식하는 매과에 속한 새. 몸길이는 약 30~35㎝이다. 수컷은 머리와 꼬리가 진회색이며 등과 날개는 갈색 바탕에 검은 반점이 있다. 암컷은 머리와 등이 같은 적갈색이며 암갈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넓은 들이나 산림 지역에서 관찰되는 맹금류이다. 먹이는 작은 새나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 곤충류 등 동물성을 잡아먹는다. 사냥할 때 정지 비행을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