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1. 하구 충적평야 울진군 내에는 태백산맥의 서사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넓은 충적평야는 찾아볼 수 없다. 단지 일부 하천[왕피천·남대천] 하구 부근에서 소규모 충적평야가 발견될 뿐이다. 이 충적평야들은 약 6,000년 전부터 현재까지 해면이 지금 높이에서 비교적 안정되었을 동안에...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광품리에서 팔선대와 광품폭포에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팔선대와 광품폭포는 온정면 광품리의 남대천 중류에 위치하고 있는데, 물이 맑고 산세가 매우 빼어난 곳이다. 이곳에 선녀 8명이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 하여 ‘팔선대’라 하고, 이를 시기한 용이 꼬리로 치자 바위가 두 동강 나면서 생긴 자연 폭포를 ‘광품폭포’로 명명했다고 전해지...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1,003m] 남쪽에 있는 삼승령[747.3m] 등에서 발원하여 평해읍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평해 남대천은 울진군의 다른 하천처럼 감입곡류를 하고 있는데, 특히 온정면 도계리에서 평해읍 삼달리 사이가 전형적인 감입곡류의 하천이다. 온정면 광품리에 있는 광품폭포는 곡류하던 유로가 절단되면서 형성된 천이점(遷移点)이다. 하류 구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