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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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慶聲 |
이칭/별칭 | 김중탁(金重槖)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명구 |
[정의]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경성(金慶聲)[1879~1943]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 출신으로, 김중탁(金重槖)이라는 다른 이름도 전한다.
1919년 3월 24일 김천군 개령면에서 일어난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김경성은 1919년 10월경 개인 재산을 처분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조성하였으며, 서간도 지역에 설립된 신흥 무관 학교에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청년 3명을 모집하여 인도하였다. 김경성은 이후 체포되어 1921년 4월 14일 대구 지방 법원 경주 지청에서 소위 공갈 및 보안법 위반죄 명목으로 징역 3년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86년에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고, 1990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