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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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壽旭 |
이칭/별칭 | 경승(景升),좌산(左山)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명구 |
출생 시기/일시 | 1852년 - 김수욱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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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895년 - 김수욱 김상종 의병진의 소모장으로 활동 |
몰년 시기/일시 | 1902년 - 김수욱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5년 - 김수욱 건국 포장 추서 |
묘소 | 김수욱 묘소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북편 한실 |
성격 | 의병 활동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의성 의병 활동 주도 |
[정의]
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안동(安東). 천사(川沙) 김종덕(金宗德)의 고손자(高孫子)로서 아버지는 김율원(金栗園)의 문인 김영유(金永裕)이고, 어머니는 김한운(金漢運)의 딸 의성 김씨(義城 金氏)이다.
[활동 사항]
김수욱(金壽旭)[1852~1902]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 사촌 출신으로, 성품이 온후하고 효도와 우애가 돈독하였다고 한다. 김흥락의 문하에 수학하여 문학과 시예(詩禮)에 밝았다. 김수욱은 의성에서 을미 의병 때 봉기한 김상종 의진에 참여하였다. 김상종의 동생 김회종이 당시의 사정을 기록한 『병신창의실록(丙申倡義實錄)』에는 김수욱이 소모장의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되어 있다. 김수욱은 김상종의 족숙이었다.
김상종 의진은 거의한지 8일 만에 구봉산(九峯山)에서 첫 전투를 치렀으나 역부족으로 밀려 황산에 진을 쳤다. 미처 근거지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5월 10일 관군의 습격을 받고 응전하였으나, 밤새 내린 비 때문에 화승총을 쓰지 못하게 되어 고전 끝에 참패하였다.
김수욱은 황산 전투에서 생존하였지만 요시찰 인물로 지목되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자 홧병으로 5년을 고생하다가 51세인 1902년 사망하였다.
[묘소]
1994년 제50사단이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 마을 북편 한실 문중산 구역에 사격장을 건설하면서 묘비를 세웠다.
[상훈과 추모]
1995년에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