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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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村里金瑨家屋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만취당길 9[사촌리 211]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난아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사촌 마을에 있는 근대 가옥.
[개설]
사촌 마을의 입향조는 김자첨이며, 고려 때의 충신인 충렬공 김방경을 중시조로 하는 안동 김씨 도평의공파의 인물이다. 이후 혼인 등을 통해 사촌 마을에 권식[1450년], 유태춘[1758년]이 이주해 오면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풍산 유씨 등이 어울려 사는 집성촌이 되었다. ‘사촌’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따서 지었다 한다.
[위치]
사촌리 김진 가옥은 사촌리 의성 만취당의 뒤쪽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사촌리 김진 가옥은 190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ㄱ자형의 사랑채와 안채가 튼 ㅁ자형의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었으나 사랑채는 없어져 버리고 현재는 사랑채 좌측에 있던 고방 부분과 안채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형태]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ㄱ자형 건물이다. 안채의 평면 구성은 1칸 반 규모의 대청을 중심으로 우측에는 건넌방 1칸을 두고, 좌측에는 1칸 반 규모의 안방과 부엌을 두었는데, 부엌은 전면으로 1칸을 돌출시키고 부엌의 전면에는 다시 온돌방 1칸을 연접시켜 ㄱ자형의 평면을 이루게 하였다.
[현황]
사촌리 김진 가옥은 현재 비어 있으며, 안채와 고방채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