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시동, 안계동, 태양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시동과 안계동의 이름을 따서 시안동[시안리]이라 하였다. 안계는 1660년 가락왕 6세손 김사일이 통훈대부(通訓大夫) 중구원참의(中柩院參義)로 있을 때 이 마을을 이루고 있었는데, 당시 들이 넓고 산수가 수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감곡, 시곡, 감나무골,...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오정(五井)과 하안(下安)[구안계(舊安溪)]의 끝 자를 따서 정안동(井安洞)이라 하였다. 하안(下安)은 안계 밑에 있기 때문에 붙여졌고, 다른 이름인 구안계는 옛날 안계의 중심지로 시장이 있어서 붙여졌다 한다. 인접한 안계면 시안 1리와 한 마을을 이루고 있었으며, 시안 1리의 마을도 역시 구안계라 한다. 오정 마을은 마을에 천연...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토구동(土邱洞)과 가매동(加梅洞, 佳梅洞) 일부를 병합하여 토매동(土每洞)이라 하였다. 토구(土邱)는 1684년(숙종 10)에 이단하(李端夏)라는 선비가 관직을 사직하고 팔도를 유람하던 중에 이 마을에 들려 구릉이 좋고 흙의 질이 좋다 하여 이름 붙였다는 설과 마을의 흙이 황토 점토질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