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내동과 신촌동 일부를 병합하여 산내동이라 하였다. 내동(內洞)은 조선시대 1609년 황의중(黃義中)이라는 선비가 개척하였는데, 양지바르고 아늑한 산 안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내동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음달(陰達)은 불당 남동쪽에 있는 산밑 음지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햇빛이 오후가 되어야만 들므로 음달이라 부...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시동, 안계동, 태양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시동과 안계동의 이름을 따서 시안동[시안리]이라 하였다. 안계는 1660년 가락왕 6세손 김사일이 통훈대부(通訓大夫) 중구원참의(中柩院參義)로 있을 때 이 마을을 이루고 있었는데, 당시 들이 넓고 산수가 수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감곡, 시곡, 감나무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