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중리 교회는 이름 미상의 최씨, 김씨 두 여성이 1919년 빙계동 서당에서 최초로 복음을 전한 뒤 1921년 3월 15일 김한권, 임유춘, 추문구가 박문호 전도사로부터 전도 받아 빙계동 서당에서 첫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평안하고 든든한 교회”라는 표어 아래, 교인과 지역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