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비촌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암자. 도선암에 관한 기록은 『범우고(梵宇攷)』, 『조선사찰사료(朝鮮寺刹史料)』, 도선암 소장 중수기 등이 있다. 1799년(정조 23)에 간행된 『범우고』의 순천사찰 조에는 “도궤암(道詭庵)은 운동산에 있다[道詭庵在雲動山].”라는 기록이 있다. 아마도 ‘도선(道詵...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월리(道月里) 명칭은 마을 뒤에 돌이 많은 산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미곡(米谷)은 ‘쌀이 나는 골짜기’라는 뜻인데 우리말로 풀면 ‘쌀실’이다. 이곳의 오래 거주한 노인들은 ‘사시기’라 부른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도월리(道月里), 사색지(士色只) 죽천려(竹川閭) 등의 마을이 있고, 1872년 「순천부지...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마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마륜교회는 순천시 상사면 마륜리 지역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마륜교회는 1919년 최초 창립 시에는 개인 가옥을 빌려서 예배를 봤다. 1976년에야 비로소 예배당을 건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종하, 한장로, 정관조, 함태영...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륜리(馬輪里) 명칭은 마을의 지형이 ‘말터’이고, 낙안군 원님이 행차할 때 마을 앞을 지나는 행렬이 마치 수레바퀴 같다고 한 데서 유래한다. 또는 이두 표기로 ‘마륜(馬輪)’으로 쓰지만 ‘륜(輪)’이 단지 ‘ㄹ’을 나타내는 음소로 사용되어 ‘말’[마을]이 되므로, 원래 이름은 ‘마실’일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178...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내리(蓬萊里) 지명은 마을 뒤에 있는 산에서 쑥(蓬)이 많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노동마을은 원래 산이 노루등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노등’이었는데 후에 늙도록 오래오래 사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노동’으로 개칭하였다 한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문래산(文來山)마을이 있고, 1872년 「순천부지...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촌리(飛村里) 명칭은 처음 마을의 이름이었던 우리말 ‘비름’을 한자 ‘비(飛)’자로 소리 옮긴 것이다. 또는 산세가 용(龍)이 날아오는 모양이라는 설도 있다. 선동마을이 형성된 것은 760년경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가 경주의 가야산에서 마을 뒤 운동산으로 수도처를 옮겨올 때 제자들과 식솔들이 너...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응령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상사교회는 순천시 상사면 응령리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민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상사교회는 6.25전쟁 초기인 1950년 10월 30일 순천시 상사면 응령리에서 세워졌다. 1953년 노회로부터 매재교회로 인정받았고, 명칭을 ‘상사교회’로 바꿨다. 창립 이후 인근 학교...
-
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상사면(上沙面) 명칭은 이사면(伊沙面) 위쪽이 되므로 상이사면(上伊沙面)이라 하다가 줄여서 ‘상사면’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중엽까지는 ‘매재골’로 불렸다. 상사면은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 순천부의 3현, 2향, 3소, 10부곡 중 상이사소였고, 『승평지』[1618년]에 18개 면 중 상이사면으로 되어있다....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응령리에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 상사종합체육관은 2007년 10월 정부로부터 상사댐 주변 정비 사업 지원 예산 27억 원과 순천시 자체 예산 3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투자해 순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여가생활을 위해 건립하였다. 상사종합체육관은 2008년 준공·개장하였고, 2011년 10월 추가로...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응령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인성이 바른 학생[도덕인], 창의력이 높은 학생[지성인], 재능을 가꾸는 학생[창조인], 심신이 건강한 학생[건강인]"을 기르는 데 있다. 상사초등학교는 1932년 4월 23일 상사공립보통학교[4년제]로 개교하였다. 1950년 6월 1일 상사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81년 3월 1일 병설유치원...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과 순천시 상사면에 걸쳐 있는 인공 호수. 상사호 명칭은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서 유래했다. 상사호는 이사천(伊沙川) 수계의 중류에 있으며, 댐에서 배수된 물은 순천만으로 유입한다. 상사호는 주변의 흙산으로부터 공급받은 청정수가 모여 만들어진 청정호수로 배후도시의 상수원이다. 상사호에서 배수된 물은 호수 밑에서 배수된 것으로...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쌍지리에 있는 마을기업 회원의 협의회. 순천마을기업협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 경영하고 있는 순천 지역의 마을기업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순천마을기업협의회는 2017년 3월 20일 순천시 창조센터[순천시 동외동]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하였다. 순천마을기업협의회의 주요...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용암리에 있는 주민자치 관련 사회 단체. 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자치회관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거나 결정하기 위하여 지역주민의 대표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2019년 1월 21일 순천시시민협력센터 공감에서 16개 읍면동의 신임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순천시 향동의 신광래 위원...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쌍지리(雙之里)는 운곡천과 초곡천이 합쳐서 내려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는 ‘쌍지내[雙池川]’ 였는데 1912년 일제가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쌍지(雙之)’로 기록하면서 굳어졌다. 굼실마을은 쌍지리에서 으뜸이 되는 마을이며, 구름이 자주 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789년 『호구총수』에...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초곡리에 있는 지경재 고개를 신관 사또가 원귀에게 돈을 주고 넘었다는 이야기. 「여덟냥 고개 이야기」는 전라도 낙안으로 부임해 오던 신관 사또가 험한 지경재를 넘지 못하다가 도사[혹은 원귀]에게 돈 여덟냥을 주고 고개를 쉽게 넘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1995년에 순천시에서 편찬한 『낙안읍성』[2015년 보정 12쇄]에 「여덟냥 고개...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곡리(五谷里) 명칭은 다섯 골짜기가 있기 때문이라는 원래 이름 ‘오실’에서 유래한다. 또는 오씨들이 사는 마을(吳谷)이란 의미였을 수도 있다고 한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내오곡(內五谷)·외오곡(外五谷) 등의 마을이 있고, 1872년 「순천부지도」에는 오촌(梧村)·삼지(三之) 마을이 있다. 1912년 『구한국지방...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계리(龍溪里) 명칭은 마을 형국이 ‘용이 시냇물을 찾아온 것 같다’라고 한 데에서 유래한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구계동(九溪洞), 장모롱이(長毛弄伊) 등의 마을이 있고, 1872년 「순천부지도」에는 구계(九溪)마을·장모(長毛)마을이 있다. 1912년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는 장수리·구계리·죽전리·안치리가...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암리(龍岩里) 명칭은 마을 앞의 바위들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형상이라고 ‘용박골[용바구골]’로 칭한 데에서 유래한다. 회룡마을은 마을 주위를 용이 감고 있는 형국이고, 동부원은 옛 낙안읍 동부의 원집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회룡동(回龍洞), 용암(龍岩), 신촌(新村) 등...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흘산리에 있는 우산보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우산보의 아이 울음소리」는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상사면 흘산리 흘산마을에는 우산보가 있다. 어느 해에 흘산마을...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응령리(膺嶺里) 명칭은 마을 뒤의 고개 이름인 ‘매재’를 한자로 뜻 옮김 하여 ‘매 응(膺)’ 자에 ‘재 영(嶺)’ 자를 써서 ‘응령’이라 하였다. 금곡마을은 사금이 나온다고 하여 개칭했고, 서정마을은 순천 원도심의 북정마을·남정마을과 대비되는 ‘서정’의 정자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흘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 이천서원(伊川書院)은 조선 중기의 문신 박세희(朴世熹)[1491~1530]·박증손(朴曾孫)[1496~1573]·박대붕(朴大鵬)[1525~1592] 3인의 유풍(儒風)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박세희는 자가 이회(而晦)이고, 호는 도원재(道源齋)이며, 1514년(중종 9) 별시 문과에 장원으...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초곡리(草谷里) 명칭은 ‘푸실’로 불린 데에서 유래한다. ‘푸실’은 풀이 우거진 곳이라는 의미의 고유어로 '풀'에다 마을을 나타내는 '실'을 합해 '풀실'이 되고, 거기서 발음하기 어려운 'ㄹ'이 떨어져 '푸실'이 되었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초곡(草谷)마을·개령려(開嶺閭)마을·해롱려(海弄閭)마을이 있고, 187...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용계리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산하 주암댐관리단.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은 순천시를 포함한 전라남도 동부권의 수자원을 관리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은 전라남도 동부 지역의 수자원 시설 건설·관리·개발 사업 및 수도 시설의 운영과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1985년 9월 11일 건설부 고시 제387호에 따...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흘산(屹山)의 옛 이름은 ‘멀메’, ‘멀뫼’였다. 옛 말 ‘머흘’을 ‘산 우뚝할 흘(屹)’자로 뜻 옮김 하여 ‘우뚝 솟은 산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흘산마을 앞 이사천에 우산보(洑)가 있는 데, 홍수 때 자주 무너져 ‘우산’이라는 아이를 희생시켜 보를 완성했다는 설화가 있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