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신라
-
822년 웅천주 도독 김헌창이 일으킨 반란. 김헌창의 난은 822년(헌덕왕 14) 3월 통일 신라의 웅천주(熊川州)[지금의 충청남도 공주 지역] 도독 김헌창(金憲昌)이 아버지 김주원(金周元)의 왕위 계승 실패와 자신의 중앙 정계 소원에 불만을 품고 일으킨 반란이다. 9주 5소경 가운데 5주 3소경이 호응한 신라 최대의 반란이었고, 김헌창은 국호를 장안(長安), 연호를 경운(慶雲)으...
-
신라 말에서 고려 초까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벽진군(碧珍郡)은 성주군 성주읍 일원의 본피현(本彼縣)이 경덕왕 때 신안현(新安縣)으로 고쳤다가, 신라 말에 개명되어 고려 초까지 사용된 명칭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마애 여래 입상. 성주 백운리 마애여래입상(星州白雲里磨崖如來立像)은 가야산(伽倻山) 정상에서 동남쪽으로 자리한 용기골 동편에 있으며, 통일 신라 말인 9세기 후반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
삼국 시대 성주 지역에 있던 신라의 지방 행정 구역. 일리촌(一利村)은 일리군(一利郡)의 전신으로 추정된다. 일리군은 삼국 시대 성주 지역의 명칭이다....
-
삼국 시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신라의 지방 행정 구역. 적산현(狄山縣)은 757년(경덕왕 16)에 경덕왕의 한화 정책(漢化政策)과 함께 경상북도 성주 지역이던 성산군의 속현이 된 도산현으로 개명되었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신앙 행위의 총칭.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종교는 종교가 전래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민중과 더불어 화합하고, 나라가 어려울 때는 분연히 일어나 항거하며 국가와 민중을 위해 기도하고 수행하는 특성을 보여 오고 있다. 이런 역사를 배경으로 2007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종교 화합의 차원에서 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의 성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