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서 지역산 쌀과 누룩을 전통 방식으로 빚어 만드는 술. 가천 생동동주는 품질 좋은 쌀을 옛날 방식 그대로 저온 발효 숙성해 빚은 동동주이며, 성주군 가천양조장에서 3대에 걸쳐 생산해 오고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서 제조되어 전해지고 있는 막걸리. 가천 생막걸리는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의 가야산(伽倻山)에서 내려온 좋은 물과 쌀로 만든 술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 이씨 종가에서 내려 오는 감자로 만든 송편. 감자송편은 쌀로 만든 송편보다 쫄깃거리는 맛이 별미스러운 송편이다. 감자 수확기에 상처난 감자를 삭혀 녹말을 만들어 빚은 송편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고구마를 이용하여 묵으로 만든 향토 음식. 고구마묵은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를 맷돌에 갈아 앙금을 솥에 넣고 끓여 굳힌 음식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의 향토 음식과 지역 농특산물 진흥 정책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상차림. 고방찬은 전통의 맛과 방식으로 차려 낸 성주 전통 향토 음식 브랜드로, 성주 지역에서 예로부터 먹어 온 등겨장을 활용한 상차림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산 여씨 종가에서 전해지는 말린 국화 꽃잎을 넣어 빚은 동동주. 국화 동동주는 찹쌀과 누룩가루를 섞어 담은 항아리에 국화를 섞어 발효시켜 밥알이 동동 뜨게 빚은 술이다. 전통 방식으로 찹쌀과 누룩, 가야산 자락의 좋은 물로 빚어진 술이며, 국화꽃을 첨가하고 자연 발효를 거쳐 감칠맛과 청량감이 일품인 맑은 술이다. 술 위에 떠 있는 국화 꽃잎을 씹으면 국화 향이 입...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꿩을 식재료로 사용하여 만든 요리. 꿩 요리는 저지방의 담백함을 갖춘 음식으로 닭 요리에 비해 가치가 높고 맛과 향이 독특하다. 특히 겨울철 감기 예방 및 건강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보리 등겨로 만드는 수제비. 등겨수제비는 멸치 장국에 보리등겨 가루를 반죽한 것을 떼어 넣고 끓인 것으로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향토 음식이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보리등겨를 이용하여 만든 장. 등겨장은 콩 대신에 보리등겨를 사용하여 전분과 단백질의 분해로 생성되는 당분의 단맛과 구수한 향, 시큼한 맛을 지닌 장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의 옛 지명 마천에서 유래된 건진국수. 마천국수는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어 반죽하여 민 다음 썰어서 칼국수를 만들고, 이것을 익혀 찬물에 건져낸 국수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함평 노씨 종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구절판의 한 종류. 말이구절판은 경상북도 성주군 함평 노씨 종가의 내림 음식으로 아홉 칸으로 나누어진 목기에 아홉 가지 재료를 돌돌 말아 담은 구절판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에서 밀과 콩, 팥으로 만든 향토 음식. 경상북도 성주의 밀다부래이는 불린 밀에 콩이나 잡곡을 섞어 사카린을 넣고 푹 삶아 먹는 밀찜이다. 밀다부래이는 귀한 쌀이 들어가지 않고 잡곡을 이용한 성주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의 성산 이씨 종가에서 내려오는 전통 장. 집장은 메줏가루에 각종 채소를 버무려 일주일가량 숙성시켜 빨리 먹을 수 있는 된장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성주 참외를 활용해 생산하는 빵류의 가공 제품. 참외빵은 빵 반죽이나 크림 등에 참외 소재를 첨가한 다양한 빵류를 말한다. 성주에서 생산되는 참외를 활용하여 먼저 참외 분말, 참외청, 참외잼, 참외말랭이와 같은 반가공품을 생산한 후, 참외 반가공품을 빵 제조의 재료로 활용하여 참외빵을 생산한다. 참외는 맛과 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효능을 가지고...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청주 정씨 종가에 내려오는 소 껍데기를 푹 삶아 고명을 뿌린 후 굳혀서 묵처럼 만든 음식. 피편은 소 껍데기를 푹 끓여 만든 일종의 묵이다. 종가 특유의 별식으로 고명이 화려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잔치 음식의 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