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결성장씨 문중 서당. 봉서재(鳳棲齋)는 1600년대 말 장원주(張元冑)[1634~1700]가 만년에 창건하여 자제와 인근 마을 학동들을 가르치던 서당이다. 장원주는 연서면 고복리 결성장씨(結城張氏) 연기파(燕岐派) 입향조이다. 자는 자장(子將), 호는 봉옹(鳳翁)이다. 또한 장원주는 결성장씨 옛 연기 입...
조선 후기 세종 지역 결성장씨 연기파의 입향조이자 학자. 장원주(張元胄)[1634~1700]의 자는 자장(子將), 호는 봉옹(鳳翁)이다. 결성장씨 연기파 연서면 고복리의 입향조이다. 고복리에는 창녕성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세거하였으나 장원주 이후 결성장씨가 세거하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향촌(鄕村)[시골 마을]에 은거(隱居)[세상을 피하여 숨어서 삶...
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문신이자 양주조씨 입향조. 조계원(趙啓遠)[1592~1670]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병자호란 당시 군량을 보급하고 볼모로 심양(瀋陽)에 가 있던 소현세자(昭顯世子)를 보좌하였던 인물이다. 후손들의 전언에 따르면 1674년(현종 15)에 충청도관찰사로 부임하면서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와 인연을 맺었고 첫째 아들인 조진석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