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불비상. 기축명아미타불비상은 1960년 당시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碑巖寺)에서 다른 2점의 불비상(佛碑像)과 함께 발견되었다. 명문에 의하면 689년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1962년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겼다가 현재는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소장 및 관리를 하고 있다. 기축명...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불비상.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彌勒菩薩半跏思惟碑像)은 1960년 당시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碑巖寺)에서 다른 2점의 불비상(佛碑像)과 함께 발견되었다. 발견된 비상 중 크기가 가장 작다. 1962년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소장 및 관리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월하리 연화사에 봉안된 통일신라시대 불비상. 세종시 연화사 칠존불비상은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쌍류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류리]의 절터에 있던 것을 지금의 연화사로 옮겨온 것이다. 연화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른 불비상(佛碑像)[직육면체 형태로 전후좌우의 4면에 불상을 조각한 비석]의 조성 연대가 678년인 점을 감안할 때 같은 시기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향나무. 연기 봉산동 향나무는 조선 중종 때 최완이 봉산동 지역에 정착한 뒤 숨지자, 최완의 아들 최중룡(崔重龍)이 서울에서 내려와 시묘살이를 하고 효성을 후손에게 보이기 위하여 심었다고 전하여진다. 향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정원수 등으로 널리 심어져 왔으며 향의 원료나 가구의 원료...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정한 보호수로, 구과목 주목과 상록 교목. 주목은 백두대간 등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상록 교목이다. 학명은 Taxus cuspidata Siebold & Zucc이다. 높이 17m, 지름 1m에 달하고 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암수딴그루 나무로 4월에 꽃이 피고 붉은색 열매가 8~9월에 익는다. 껍질은 어린 가지일 때는 녹색이다가 나중에 홍갈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