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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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晩木里 |
영어음역 | Manm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만목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높은 산의 좁은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만목골 또는 만목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벌곡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망티[望峙], 독방리(讀房里), 신촌(新村), 사삼암리(思三岩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만목리라 하여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벌곡면 만목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만목리의 전 지역이 해발고도 200~300여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다. 구릉성 산지 가운데 서부와 남부는 410여m로 가장 높다. 구릉성 산지의 국지적인 곡간에는 소규모의 대상(帶狀)의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들 곡간에는 벌곡천(伐谷川)의 지류인 어곡천(於谷川)이 흐르고 있다.
[현황]
벌곡면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73세대에 144명(남자 71명, 여자 7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6.64㎢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42㎢로 밭이 0.33㎢, 논이 0.09㎢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진다. 주요 산업은 밭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이나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보름치·바랑골·독방·윗만목·아래만목 등이 대표적이다. 시도 9호선이 북서부에서 굴곡하면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동쪽으로는 벌곡면 어곡리에 연결되고, 남서쪽으로 벌곡면 대덕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