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조상우(趙相愚)[1640~1718]의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자는 자직(子直), 호는 동강(東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감찰 조기(趙磯)이고, 할아버지는 목사 조희보(趙希輔)이다. 아버지는 예조판서 조형(趙珩)이고, 어머니는 참판 목장흠(睦長欽)의 딸 사천 목씨(泗川 睦氏)이다. 부인은 이장영(李長英)의 딸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