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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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통일 운동가. 김병권[1921~2005]은 1921년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두산동[현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서 태어났다. 1938년 일본 도쿄로 건너가 우편업에 종사하였고, 1943에는 만주국 신경[현 중국 장춘]으로 건너가 군수 공장에서 일하다 해방 이후 국내로 돌아왔다. 귀국 후 군납업에 종사하다가, 1946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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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종교인이자 사회 운동가. 문익환은 1918년 6월 1일 중국 지린성 룽징시 명동촌[현 중국 옌볜 조선족 자치주 룡정시 지산진]에서 문재린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숭실학교 재학 당시 신사 참배를 거부하며 동맹 퇴학하였고, 도쿄 일본신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학병을 거부하며 다시 만주로 이주하였다. 한국에 귀국한 후 1968년부터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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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묘가 있는 개항기 관료. 박영효(朴泳孝)[1861~1939]의 본관은 반남(潘南)으로 오창공(梧窓公)파 11세손이다. 초명은 박무량(朴無量), 자는 자순(子純), 호는 춘고(春皐), 필명은 현현거사(玄玄居士)이다. 일본 망명 때 야마자키 에이하루[山崎永春]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아버지는 흥덕현감, 공조참의, 도총부도총관, 공조판서를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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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에서 거주하였던 서양화가. 장욱진(張旭鎭)[1917~1990]의 본관은 결성(結城)이다. 아버지는 장기용, 어머니는 이기재이다. 1917년 11월 26일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승용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송용리]에서 태어났다. 1963년부터 1975년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에서 거주하면서 집이나 가족, 아이, 나무, 새 등 가정적이고 일상적인 소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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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일제 강점기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 한기악(韓基岳)[1898~1941]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명오(明五), 호는 월봉(月峰)이다. 아버지는 한정우(韓正愚)이고, 어머니는 한양 조씨(漢陽 趙氏)이다. 조선 왕조의 개국 공신으로 영의정을 지낸 한상경(韓尙敬), 광해군 때 사회 개혁안을 제시한 한백겸(韓百謙)의 후손이다. 1911년 의령 남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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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재설(洪在卨)[1873~1939]은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인 양주군 건천면 독정 출신이며, 홍재설의 아들 홍종욱(洪鍾煜), 홍종엽(洪鍾熀)은 1919년 3월 경기도 용인군 포곡면[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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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재칠(洪在七)은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해당하는 양주군 건천면 독정 출신으로 독립운동 단체인 동우회에서 활동하였고, 1907년 7월 고종 양위 반대 운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