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양수 발전소. 양수 발전소는 밤중에 남아도는 전기를 이용하여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로 끌어올려 전기 사용량이 최고에 이르는 낮에 다시 하부 저수지로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이다. 무주양수발전소는 청평, 삼랑진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건설된 양수 발전소이다. 동력 자원부가 1986년에 확정한 장기 전원 개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