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제19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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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 가옥 교차로에 있는 고가 도로. 가옥 삼거교(佳玉三巨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 삼거리 마을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장수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으로 갈리는 세 갈래 길목이 되어 삼거리로 불리었고, 이를 따라 가옥 삼거교라 이름을 붙였다. 길이는 40m이며 총 폭은 23m이다. 유효 폭은 22.2m이며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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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림(佳林)[가랑개골] 마을, 가옥(加玉)[더옥골] 마을, 주동(珠洞)[사직골] 마을을 합하면서 가림 마을의 ‘가’ 자와 가옥 마을의 ‘옥’ 자를 따서 가옥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지역[가옥리·용포리]의 가림 마을, 가옥 마을, 주동 마을을 병합하고 무주면 가옥리로 개설하였다. 1961년 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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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림(佳林)[가랑개골] 마을, 가옥(加玉)[더옥골] 마을, 주동(珠洞)[사직골] 마을을 합하면서 가림 마을의 ‘가’ 자와 가옥 마을의 ‘옥’ 자를 따서 가옥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지역[가옥리·용포리]의 가림 마을, 가옥 마을, 주동 마을을 병합하고 무주면 가옥리로 개설하였다. 1961년 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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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서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장수군·진안군 방향으로 가다 보면 가옥 교차로가 나온다. 가옥 교차로에서 금산군 방향의 무금로를 따라 약 500m 정도 진행하다가 좌측의 주동길로 진입하여 약 800m 정도 이동하면 주동 마을에 도착한다. 가옥리 유물산포지(佳玉里遺物散布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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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과 다른 시군 및 무주군 내의 읍면을 연결하는 산등성이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무주군의 고개는 산줄기에 따라 분포하는데,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남도 거창군과의 경계이자 무주군 동부의 백두 대간에 위치하는 고개로는 부항령, 덕산재, 덕지리 고개, 빼재, 달암재, 동업령, 삿갓골재 등이 있다. 부항령[680m]은 무주군 무풍면과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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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공진리(貢進里)는 고려 때의 명신인 김신(金侁)의 고향으로, 김신이 왕의 추천[貢]을 받아 원나라에 나아가[進] 큰 벼슬을 얻었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일설에는 국가에서 김신에게 땅을 내려주고 지방민이 국가에 바칠 공물(貢物)을 그 후손들에게 바치게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도 한다. 김신은 고려 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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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공진리 고인돌1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무주 안성 CC 서남쪽 끝 공진리 주고 마을 북서쪽에 위치한다. 무주군 안성면 무주 안성 CC 앞에 공진리가 있고 그 사이로는 남북으로 국도 제19호선이 지나간다.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2㎞ 가면 지방도 제635호선과 분기되는 삼거리가 있고,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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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공진리 고인돌2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의 무주 안성 CC 서남쪽 끝 공진리 주고 마을 주고 경로당 인근에 위치한다. 무주군 안성면 무주 안성 CC 앞에 공진리가 있고, 그 사이로는 남북으로 국도 제19호선이 지나간다.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2㎞ 가면 지방도 제635호선과 분기되는 삼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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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하천이나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교통로·수로 등이 하천, 계곡, 움푹 꺼진 땅, 그 밖에 통로의 기능을 저해하는 것에 직면하였을 경우 이를 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각종 구조물을 말한다. 무주군은 백두 대간(白頭大幹)의 등줄기에 위치하고 있어 임야가 84%를 차지하는 산악 지대이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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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운송 수단과 운송로.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부 산간 지방에 위치하여 교통로가 현대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 전라북도·충청남도·충청북도·경상북도의 경계에 위치한 중부 내륙 지역으로, 1970년대 이후 단계적으로 교통로가 확충되어 현재는 접근성이 양호하다. 산지가 많은 지형적 영향으로 교량과 터널이 도로 곳곳에 분포한다. 철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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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발원하여 장기리, 진도리를 흐르는 하천. ‘구량천(九良川)’이라는 이름은 동향면(銅鄕面)이라는 이름과 관련이 깊다. ‘구량(九良)’이라는 이름은 본디 구리가 나는 고장이라 해서 ‘구리향’이라 불렀는데 이 음을 한자로 적은 것이다. 동향면은 조선 시대 운봉현 동면 지역이었고 고려 때부터 구리를 생산하는 특수 부락인 동향(銅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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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설천면을 거쳐 전라남도 해남군과 강원도 원주시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한반도 남서부 끝자락인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서 중부 내륙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을 연결하는 남서~북동 방향의 노선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서 대고개를 지나 무주군의 남서부인 안성면 진도리에서 북동진하며 적상면, 설천면의 덕유산 국립 공원을 가로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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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무주읍을 거쳐 경상남도 남해군과 강원도 홍천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경상남도 남해군 해안[미조면]을 기점으로 섬진강 연안 지역[경상남도 하동군, 전라남도 구례군]을 거쳐 소백산맥의 서쪽 사면을 따라 한반도의 중앙 내륙 지역[전라남도 남원시·장수군·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옥천군·보은군·청주시·괴산군]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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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적상면·무주읍·설천면·무풍면을 거쳐 전라북도 부안군과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0호선은 전라북도 서해안[부안군]에서 시작해 전라북도 동부 내륙[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 경상북도 남서부[김천시·성주군]를 지나 대구광역시의 서부[달성군·달서구]를 연결하는 동서 노선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과 무주군 접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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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금강대도의 무주 지역 본원. 금강대도(金剛大道)는 이승여(李承如)가 창시한 신종교이다. 이승여는 1874년(고종 11) 이색(李穡)[1328~1396]의 18세 손으로 강원도 통천에서 태어났고, 금강대도에서는 이 태어난 해를 개도 원년으로 삼고 있다. 금강대도의 사상은 ‘의성(義誠)’이며, 유, 불, 선 삼종일합의 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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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금평리 고인돌 떼6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궁대 마을 북편 느릅 시골 초입에 있는 논 가운데에 위치한다.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사전 교차로에서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500m 정도 가면 느릅 시골이라는 곡간 평지가 나타난다. 대부분 논으로 경작되는 곳인데 이 곡간 평지 초입부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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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사전 교차로에서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500m 정도 가면 ‘느릅 시골’이라는 곡간 평지가 나타난다. 느릅 시골 초입부에서 농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면 560m 지점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 바로 남쪽 편에 자리하는 논에 금평리 고인돌 떼7이 위치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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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도(內島)’는 내륙(內陸) 속의 섬이라는 뜻으로, 금강이 마을을 휘감고 돌아 나가 섬같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전도(前島)[앞섬] 마을은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 부동면(富東面)에 속하였던 금회(錦回) 마을이고, 후도(後島)[뒷섬] 마을과 산의(山義) 마을은 무주부 북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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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와 사산리 경계에 있는 산. 노고봉(老姑峯)[498m]은 남쪽으로 탕건 바위, 두문산(斗文山)[1,051m], 향적봉(香積峰)[1,614m]으로 연결되는 산줄기의 북쪽 지역에 해당한다. 남북 방향으로 분수계를 이루는데 동쪽은 소퇴천, 서쪽으로는 적상천(赤裳川)의 분수계 역할을 하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5', 동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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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에 있는 산. 노고산[411m]은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산의 마을의 뒷산이다. 북쪽으로 성주산[624m]과 연결되며, 남동쪽으로는 칠봉산[521m]과 연결된다. 물은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굴천 마을 방향으로 흘러 금강으로 유입된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6° 03', 동경 127° 39' 지점이다. 노고산의 남동쪽에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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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와 적상면 사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 노전봉(蘆田峰)[572m]은 동쪽으로 두문산(斗文山)과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안성재를 지나 어둔산(魚屯山)과 봉화산(烽火山)으로 연결된다. 북쪽의 소퇴천과 남쪽의 사전천(沙田川)의 분수계를 이루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3', 동경 127° 41' 지점이다. 남쪽의 무주군 안성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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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당산 교차로 위를 지나는 고가 도로. 당묘산교(堂廟山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위치한 당미산(堂尾山)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당미산은 본래 당뫼[堂山], 즉 당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당묘(堂廟), 즉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는 산이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어 ‘당묘산교’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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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에워싸고 서쪽으로 뻗어 내린 남산의 서쪽 끝에 당미산(堂尾山)으로 부르는 당뫼[堂山]에서 당산리(堂山里)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예전에는 화산(華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당미산은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당뫼[당산], 당묘(堂廟)라고 부르다가 후에 발음이 변하여 ‘당미산’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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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에워싸고 서쪽으로 뻗어 내린 남산의 서쪽 끝에 당미산(堂尾山)으로 부르는 당뫼[堂山]에서 당산리(堂山里)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예전에는 화산(華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당미산은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당뫼[당산], 당묘(堂廟)라고 부르다가 후에 발음이 변하여 ‘당미산’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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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입체 교차로. 통영 대전 고속 도로는 대전광역시 이남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에 따라 대전·영남권과 전라북도 북동부 지역을 연결하고, 덕유산 국립 공원에 효율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덕유산나들목을 건립하였다. 덕유산나들목이 속한 통영 대전 고속 도로와 함께 1996년 1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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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2016년 기준 무주군 내의 총 도로 연장은 35만 1165m로 전라북도 전체 도로 연장[8,268.114㎞]의 4.25%에 해당한다. 이 중 개통 구간은 30만 1985m[86%]이며, 미개통 구간은 4만 9180m[14%]이다. 개통 구간의 대부분인 28만 4685m[94.27%]가 포장도로이며,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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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도산서원(道山書院)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전 마을 뒤에 위치하고 있다. 국도 제19호선을 따라 무주 방향으로 가다 보면 사전 교차로가 나온다. 사전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한 뒤 안성면 소재지 방향으로 따라가다 보면 우측에 사전 마을이 보인다. 사전 마을 입구에서 사전교를 지나 우측으로 따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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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재각. 덕유산 나들목에서 무주 방면으로 국도 제19호선을 따라가다 사전 교차로에서 좌회전 후 두문 삼거리에서 다시 좌회전을 해서 지방도 제727호선을 따라 가면 두문 마을이 보인다. 두람재(斗籃齋)는 두문 마을 회관에 못 미쳐서 좌측에 위치해 있다. 1872년(고종 9)에 박남수(朴南壽)가 마을의 미풍양속(美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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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공용 버스 터미널. 기존에 전북 여객, 삼남 여객, 동아 여객, 영동 여객 등 각 운송 회사별로 분산되어 정류소를 운행하였다.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정류소를 통합하여 1972년 12월 27일에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216번지 일대에 무주 공용 버스 정류장을 건립하였다. 개인 사업자가 1972년 1월 26일 전라북도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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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동북부에 위치한 군.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127°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 거리는 34.9㎞, 남북 간 거리는 31.0㎞로 동서 간이 약간 긴 형태이다. 산지는 전체적으로 동고서저형과 남고북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은 남부의 산줄기를 중심으로 북부의 남대천(南大川) 유역과 남부의 구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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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에 있는 입체 교차로. 통영 대전 고속 도로는 대전광역시 이남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에 따라 대전·영남권과 전라북도 북동부 지역을 연결하고, 무주군, 덕유산 국립 공원에 효율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무주나들목을 건립하였다. 무주나들목이 속한 통영 대전 고속 도로와 함께 199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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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읍. 무주군의 북부에 위치한 읍으로, 북쪽에 있는 향로봉[420m]이 무주군의 진산(鎭山)이다. 조선 시대인 1414년(태종 14) 무풍현(茂豊縣)과 주계현(朱溪縣)을 통합하면서 무풍현의 ‘무’ 자와 주계현의 ‘주’ 자를 한 자씩 취하여 ‘무주(茂朱)’라는 지명이 만들어졌다. 무주읍은 백제 시대에 적천현(赤川縣)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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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와 적상면 삼가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봉화산(烽火山)은 과거 봉수대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봉화산[884m]은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 삼가리 그리고 안성면 진도리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다. 봉화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버드산[512m], 구리골산[658m]과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어둔산[679m]으로 연결된다. 남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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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상곡면의 내사 마을과 외사 마을에서 ‘사’ 자를 따고 마산 마을에서 ‘산’ 자를 따와 사산리(斜山里)라고 이름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의 마산 마을, 사교 마을과 유가면의 내사 마을, 하가 마을, 외사 마을의 일부를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로 개설하였다. 내동[안골] 마을, 평촌 마을, 양지촌[양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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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유가면의 내사 마을에서 ‘사’ 자를 따고 새냇들에서 ‘천(川)’ 자를 따 사천리(斜川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가면의 길왕 마을, 내사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로 개설하였다. 구억[구석들] 마을, 성내 마을, 내서창 마을, 외서창 마을, 신대 마을, 길왕 마을 등 6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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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청동기~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은 아니며,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재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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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공통된 특징을 보이는 생활 문화가 지리적으로 분포하는 범위. 무주군은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위치한 산간 지역이다. 총면적은 631.59㎢로 전라북도 전체 면적의 7.84%를 차지하며, 동서 길이는 37㎞, 남북 길이는 30㎞이다. 무주군의 전체 면적 중 82.4%가 임야이며, 경작 면적은 논 5.7%, 밭 6.0%로 전체 면적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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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조선 시대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흙이나 돌로 축조된 관방 시설. 성곽(城郭)이란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을 합하여 이르는 명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내성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을 지칭하고 있다. 즉, 성곽은 군사적·행정적인 집단의 활동 공간을 흙이나 돌 등으로 연결한 구조물로서, 일반적으로 성벽이라 불리운다. 고대 국가 초기에는 목책(木柵), 도랑과 같은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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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와 적상면 사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시루와 닮았다는 점에서 시루봉이라 불리었으며, 무월봉, 멀봉, 원봉이라고도 부른다. 시루봉[499m]은 북서쪽의 마향산(馬香山), 남서쪽의 구리골산 및 봉화산(烽火山)과 연결된다. 시루봉은 남북의 분수계가 되지만 모든 물은 동쪽의 적상천(赤裳川)으로 흐른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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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설천면에서 가장 깊은 골짜기에 있는 곳이어서 심곡리(深谷里)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횡천소(橫川所) 지역으로 금산군(錦山郡)의 속현이었으며,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로 개설하였다. 1981년 군 조례 개정으로 심곡 2리[배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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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와 용포리의 접경에 있는 터널. 무주~영동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시기에 전라북도 무주군 남부와 무주읍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05년 12월 16일 국도 제19호선에 싸리재 터널을 개통하였다. 길이는 상행 380m, 하행 375m이다. 상하행 터널 모두 편도 2차선이며, 총 폭 9.5m, 유효 폭 7.3m, 높이 6.7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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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지역에 형성된 분지. 안성 분지는 사면이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모든 하천이 서쪽의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로 모여 대고개와 노루 고개 사이의 계곡을 지나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로 유출된다. 즉, 안성 분지의 모든 물은 서쪽인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로 모여 진도리를 통해 서쪽으로 흐른다. 무주군 안성면의 8개 법정리 중에서 남쪽의 공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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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있는 고개. 오리 머리 같이 생긴 모습에서 ‘압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압치 또는 학산재라고도 부른다. 압재[310m]는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를 연결하는 고갯길로, 동쪽의 백하산[634m]과 서쪽의 칠봉산[521m]을 동서로 연결하는 산줄기의 낮은 부분이다. 동서로 놓여 있기 때문에 남쪽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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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과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의 접경에 있는 터널. 무주~영동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시에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07년 12월 31일에 국도 제19호선 무주로, 영동로 접경에 압치터널을 개통하였다. 길이는 영동 방면 상행 480m, 무주 방면 하행 500m이다. 상하행 터널 모두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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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와 적상면 삼가리 경계에 있는 산. 어둔산(魚屯山)[679m]은 서북쪽의 봉화산(烽火山)[884m]과 동북쪽의 탕건 바위, 노고봉으로 연결되며, 안성치를 넘어 동쪽의 두문산(斗文山)[1,051m]으로 연결된다. 어둔산의 서쪽에는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과 안성면 사전리를 연결하는 어각치가 있고, 동쪽에는 적상면 삼가리와 안성면 사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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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는 신풍면 지역의 오산(鰲山)인데 1914년부터 오산(吾山)이라고 하였다. 마을을 끼고 흐르는 남대천에 자라가 많아서 오산(鰲山),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고 오산(五山), 학문을 좋아하는 선비들이 많아 글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아 오산(吾山)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1914년 신풍면의 오산 마을과 왕정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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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는 신풍면 지역의 오산(鰲山)인데 1914년부터 오산(吾山)이라고 하였다. 마을을 끼고 흐르는 남대천에 자라가 많아서 오산(鰲山),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고 오산(五山), 학문을 좋아하는 선비들이 많아 글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아 오산(吾山)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1914년 신풍면의 오산 마을과 왕정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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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폭포. 옛날 노랑이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도사가 그 부잣집을 지나가다가 시장기가 들어 밥 한술을 청하였다. 아침에 밥을 주면 재수가 없다고 도사를 개천에 밀어 빠트리니 화가 난 도사가 도술담에서 도술을 부려 노랑이 부잣집을 물에 떠내려가게 했다. 그곳에 폭포가 생겼고 폭포의 물이 떨어지는 구멍으로 소(沼)가 생겼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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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서 죽항로를 따라 북쪽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산리~당산리 간을 연결하는 도로가 나오는데, 이 도로에서 동쪽으로 수리재 아래 개간지 일대에 읍내리 유물산포지(邑內里遺物散布地)1이 위치한다. 무주 초등학교 북쪽의 뒷들 일대에는 읍내리 유물산포지2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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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역사, 인구, 교통, 산업, 관광 등의 인문 환경. 무주군은 신라와 백제 때는 서부의 무주읍과 동부의 무풍면이 국경 지역이었다가 삼국 통일 후 2개의 현으로 존재하였으며, 조선 시대 때 무주군으로 통합되었다. 인구는 7만 6061명[1966년]까지 증가하였으나 2017년 6월 현재는 2만 4875명이다. 교통은 고속 국도 제35호선[대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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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이상적인 서창마을의 모든 것. 서창마을은 과거에 머문 듯한 마을로 사천리(斜川里)의 적상산(赤裳山)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임진왜란 때 형성되었다고 전해지는 피난지지(避難之地)이기도 한데, 특히 서창마을에서는 할아버지 산신당과 고석 할매당이 모셔졌고 풍수 비보적인 역할을 하는 마을 숲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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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다리. 장기교(場基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위치하여, 지명을 따라 이름 붙여졌다. 장기리는 안성면 소재지로 옛날부터 장터가 있어 진안, 장수, 함양 등지의 장꾼들이 문물을 교역하던 곳으로 ‘장기(場基)’라는 지명이 붙여지게 되었다. 길이는 76.1m이며 총 폭은 11.5m이다. 유효 폭은 10.5m이며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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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적상면(赤裳面)은 지역의 중간에 위치한 적상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무주읍, 설천면, 안성면, 부남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 시대 이전에는 주계현(朱溪縣) 지역이었으며, 조선 왕조가 들어서며 무주현(茂朱縣)에 소속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괴목리, 북창리, 포내리]과 유가면[방이리, 사산리, 사천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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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의 국도 제19호선 무주로에 있는 터널. 무주~영동 간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와 함께 전라북도 무주군 남부와 무주읍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08년 12월 30일에 국도 제19호선 적상면 사천리~무주읍 가옥리 공사 구간에 적상산터널을 개통하였다. 길이는 상행 433m, 하행 485m이다. 상행, 하행 터널 모두 편도 2차선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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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에서 발원하여 무주읍 대차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적상천(赤裳川)’이라는 명칭은 적상산이 아니라 무주군 적상면에서 비롯하였다. 비록 적상면은 적상산에서 따온 것이지만, 물줄기 측면에서 보면 적상산과 적상천은 관련성이 적기 때문이다. 무주군 적상면은 조선 시대 때 유가면(柳加面)과 상곡면(裳谷面)이 합쳐진 것인데,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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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성터. 주계고성(朱溪古城) 터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에 있는 '성안'이라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삼국 시대 백제의 동쪽 변방에 위치한 적천현(赤川縣)의 읍성(邑城)이었다. 무주 지역의 동쪽인 무풍에 있던 신라의 무산현(茂山縣)[성(城)]과 대치하여 국경 지대의 보루(堡壘)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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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죽천리 유물산포지(竹川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의 남쪽에 인접한 죽천리의 갈마 마을과 평장 마을 일대에 위치한다.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에서 안성로를 따라 남서쪽으로 1.9㎞ 정도 가다 보면 평장 마을이 나온다. 죽천리 유물산포지2~죽천리 유물산포지4는 평장 마을의 북쪽과 남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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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무항 삼거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양강면 묵정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지방도. 일반 지방도는 지방 자치 단체마다 주요 번호가 있는데, 충청북도는 500번대, 전라북도는 700번대를 사용한다. 이 도로는 충청북도의 구간이 대부분이어서 500번대의 번호가 부여되었다. 전라북도 무주군과 충청북도 영동군을 연결하여 무주~영동선이라고도 불린다. 총연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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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폭포. 빼어난 경관을 제공해서 옛부터 하늘 아래 단 하나뿐인 폭포라 하여 천일폭포(天一瀑布)라고 부른다. 적상산(赤裳山)[1,034m]의 상부는 화산 폭발 시 공중으로 비산한 화산재, 암석 파편, 광물들이 떨어져 쌓인 화산 쇄설물인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응회암이 두껍게 쌓인 후 식으면서 발생한 부피 감소에 의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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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와 괴목리를 연결하는 고개.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의 치목 마을에 위치한다고 해서 ‘치목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치목재[540m]는 북쪽으로 적상산(赤裳山)[1,034m], 남쪽으로는 단지봉[769m]과 두문산(斗文山)[1,051m]을 연결하는 산줄기의 중간 부분이다. 남북으로 산줄기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동쪽의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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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와 읍내리를 연결하며 남대천 위를 지나며 다리. 칠리대교(七里臺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위치한 상리 마을 동쪽 남대천(南大川) 주변에 있는 바위 이름인 칠리대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길이는 675m이며 총 폭은 17.5m이다. 유효 폭은 16.6m이며 높이는 18.8m, 경간 수는 15개이다. 칠리대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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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폭포. 옛날 한 도사가 신선이 되기를 원하여 하느님께 기도하니 꿈속에 신령이 나타나 안성 땅의 바위 속[봉산 마을 책암]에 있는 책을 꺼내어 공부하면 신선이 될 수 있다고 하자 도사는 안성에 찾아와 바위 밑에 책을 꺼내 7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였다고 한다. 수련을 끝내고 길을 가던 중 배가 고파지자 현재의 용추 폭포가 있던 자리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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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도로·수로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어 만든 통로.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부 산간 지방에 위치하여 교통로가 현대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 자동차 교통에 적합한 현대적인 교통로 확충을 위해 도로 확장과 터널 시공이 이루어진 것이다. 2015년 9월 기준, 전라북도 내의 14개 시군에 187개의 터널이 있었다. 무주군에는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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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있는 산. 산의 모습이 향로를 닮았다는 데서 ‘향로봉(香爐峰)’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노산(爐山), 상무산이라고도 불린다. 향로봉[420m]은 무주군 무주읍 북쪽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명산(明山), 칠봉산(七峰山), 백하산, 삼도봉(三道峰)으로 연결된다. 동서로 분수계를 이루는데 동쪽의 물은 남대천(南大川)의 지류인 오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