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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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문화재로 지정된 고문서와 무주 지역 관련 고문서의 현황. 고문서(古文書)는 특정한 주체가 어떠한 용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정한 대상에게 전달한 글과 도장, 수결(手決)이 담긴 것을 총칭하는 것으로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되지만 국왕 문서(國王文書), 관부(官府)의 공문서(公文書), 왕실 등의 준공 문서(準公文書)와 개인·사찰·서원·결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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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전해지는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및 고문서 등 기록물. 전라북도 무주군에 전해지는 문집류는 주로 무주 출신 문인이나 무주에 세거하는 후손들에 의해 보관되어 온 기록이다. 고문서(古文書)는 특정한 주체가 어떠한 용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정한 대상에게 전달한 글과 도장, 수결(手決)이 담긴 것을 총칭하는 것으로,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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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김해 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김해 김씨(金海金氏)[1856~1922]는 장수 황씨 황호주(黃鎬周)에게 출가하여 부덕(婦德)을 쌓아 정숙하면서도 효성이 극진하였다. 남편이 중병으로 고생하였는데, 온갖 정성으로 약을 구하고 시탕(侍湯)을 하며 병구완을 하였으나 효과가 없어 죽음에 이르렀다. 이에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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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도소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대소리 도소 산신제는 음력 1월 3일 해가 질 무렵에 산제당에서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도소 마을에서는 마을 뒷산의 산제당에서 제를 모시고, 마을 회관 앞에서 거리제를 모신다. 1990년 무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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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유리(大柳里)는 같은 행정 구역으로 구획된 대티[大峙] 마을의 ‘대(大)’ 자와 유동 마을의 ‘유(柳)’ 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대유리는 본래 금산군에 속한 곳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로 개설하였다. 그 후 행정리를 나눌 때 대티 마을을 대유 1리로 하고 유동 마을과 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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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작성된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 밀양박씨 문중 소장 고문서. 호구 단자(戶口單子)는 개인이 관에 제출하는 호적 단자를 말한다. 호구의 성적(成籍)은 조선 시대에 3년마다 돌아오는 식년(式年)에, 즉 간지가 자·묘·오·유(子卯午酉)로 끝나는 해에 호주가 집안의 호구를 적어서 관에 제출한다. 호적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존속한 것으로 보인다. 신라 시대의 장적은 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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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덕천 서원 경내에 있는 일제 강점기 사당. 덕천사(德川祠)는 설천면 소재지에서 무설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나제통문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700m 정도 이동하면 이남 마을 회관 옆에 위치해 있다. 덕천사는 1919년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에 처음 세워져 ‘유천사(裕川祠)’라 편액하였다. 1982년에 후손들에 의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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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덕천 서원 경내에 있는 일제 강점기 사당. 덕천사(德川祠)는 설천면 소재지에서 무설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나제통문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700m 정도 이동하면 이남 마을 회관 옆에 위치해 있다. 덕천사는 1919년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에 처음 세워져 ‘유천사(裕川祠)’라 편액하였다. 1982년에 후손들에 의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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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교육 기관. 덕천서원(德川書院)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450-9번지[라제통문로 50-12]에 있다. 설천면 소재지에서 무풍면 소재지로 이어지는 30번 도로를 따라 나제통문(羅濟通門)을 지나면 바로 이남 마을이 나온다. 이남 마을의 끝 쪽에 마을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과 마을 사이에 있는 작은 길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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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두길리 유물산포지(斗吉里遺物散布地)는 마을 앞을 흐르는 원당천(元塘川)과 벌한천 주변에 12개소가 자리하고 있는데, 대부분 능선에서 흘러내린 지류의 말단부에 입지하고 있다. 원당천과 벌한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구산 마을을 중심으로 원당천의 북쪽에 4개소[두길리 유물산포지1~두길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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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인정을 입향조로 하는 무주군 세거 성씨. 우리나라 모든 박씨는 신라의 건국자 박혁거세의 후예이며, 그중에서 밀양박씨는 신라 경명왕(景明王)[재위 917~924]의 장남인 밀성 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한다. 본관을 밀성(密城)이라고도 하는데, 밀성은 밀양의 옛 지명이다. 밀양박씨는 우리나라에서 김해 김씨 다음으로 자손이 번성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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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구억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사천리 구억 산신제는 음력 1월 3일 자시(子時)[밤 11시부터 오전 1시 사이]에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구억 마을에서는 산제당에서 사천리 구억 산신제를 모셨으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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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사천리 서창 산신제는 음력 1월 2일 밤 11시~12시 무렵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산제당에서 마을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사천리 서창 산신제는 서창 마을에 살고 있던 주민들이 감소함에 따라 1990년 무렵에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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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마을에 있는 숲. 사천리 서창마을 숲은 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전형적인 수구막이 역할을 하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수구막이란 마을에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거나 또는 마을의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을 말한다. 마을 숲은 민속적으로는 마을 사람들의 신앙의 대상이고, 풍수 지리적으로는 좋은 땅을 조성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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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상가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삼가리 상가 산신제는 음력 1월 14일 오후 6시~7시 무렵에 마을 뒷산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상가 마을에서는 산제당에서 삼가리 상가 산신제뿐만 아니라 마을 입구에서 당산제를 모신다. 마을 사람들의 신앙심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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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교육과 제향을 목적으로 건립한 사설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중기 이후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면서 향촌 자치 기구이다. 서원은 교육 시설과 제향 시설로 구성되며, 전면에 교육 시설이, 후면에 제향 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서원은 사우(祠宇)와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하나 목적과 기능에 있어 차이가 있다. 서원은 인재의 양성과 교육에 목적이 있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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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갤러리 카페. 서창 마을이 있는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斜川里)는 본래 유가면 지역인데 1914년 길왕(吉旺), 내사(內斜) 일부를 병합하여 새냇들의 이름을 따서 사천리라 하고 적상면에 편입하였다. 자연 마을은 길왕리(吉旺里), 지소땀, 서창(西倉), 신대(新垈), 느티골[槐木洞], 구석들[九億], 난들번득[樂安洞]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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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개항기 밀양박씨의 효열각. 밀양박씨(密陽朴氏) 문중의 효자와 열녀를 연정(聯旌)한 것으로 박권(朴權)[1747~1822]과 박삼(朴森)[1762~1832] 형제의 효행과 박경호(朴景鎬)의 처 김해 김씨(金海金氏)의 열행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효자 박권의 본관은 밀양이며, 자는 맹중(孟仲), 호는 운곡(雲谷)이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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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고분군은 본디 나제통문(羅濟通門)을 거쳐 이남 마을로 이어지는 도로 주변에 삼국 시대 백제군과 싸우다가 숨진 병사들의 무덤이라 전하는 무연고 묘들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1978년 행정 당국의 관광지 주변 정비 계획에 따라 주변에 산재한 무연고 묘를 발굴하여 유해를 수습하여 한 장소에 안치하고 묘역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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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설천면에서 가장 깊은 골짜기에 있는 곳이어서 심곡리(深谷里)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횡천소(橫川所) 지역으로 금산군(錦山郡)의 속현이었으며,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로 개설하였다. 1981년 군 조례 개정으로 심곡 2리[배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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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배방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심곡리 배방 산신제는 음력 1월 2일 밤 11시~12시 사이에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배방 마을에서는 산제당에서 심곡리 배방 산신제뿐만 아니라 마을 입구의 2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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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목숨으로 정조를 지켰거나 남편을 위하여 지극한 정성을 다한 부녀자. 무주의 열녀는 『무주 군지(茂朱郡誌)』 ‘무주의 열녀’ 항목에 모두 53명이 나온다. 무주 지역 열녀들을 살펴보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남편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친 헌신적인 여성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병든 남편을 위하여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남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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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목숨으로 정조를 지켰거나 남편을 위하여 지극한 정성을 다한 부녀자. 무주의 열녀는 『무주 군지(茂朱郡誌)』 ‘무주의 열녀’ 항목에 모두 53명이 나온다. 무주 지역 열녀들을 살펴보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남편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친 헌신적인 여성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병든 남편을 위하여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남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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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이상적인 서창마을의 모든 것. 서창마을은 과거에 머문 듯한 마을로 사천리(斜川里)의 적상산(赤裳山)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임진왜란 때 형성되었다고 전해지는 피난지지(避難之地)이기도 한데, 특히 서창마을에서는 할아버지 산신당과 고석 할매당이 모셔졌고 풍수 비보적인 역할을 하는 마을 숲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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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총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전주이씨(全州李氏)는 전주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성씨의 하나로, 시조는 신라 문성왕(文聖王) 때 사공(司空)을 역임한 이한(李翰)이며, 이한의 21세손이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李成桂)[1335~1408]이다. 전주를 본관으로 하게 된 것은 이성계의 고조할아버지인 이안사(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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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충신, 효자, 열녀 등에게 국가에서 정문을 세워 표창한 것. 정려(旌閭)는 국가에서 효자·충신·열녀로 모범이 되는 사람의 집 문앞 또는 마을 입구에 붉은 문을 세워 주는 행위나 그 문을 뜻하는 말이다. 정(旌)은 깃발의 의미로 ‘드러낸다’는 뜻이고, 려(閭)는 마을 또는 마을 어귀에 세운 문이라는 뜻으로 왕이 효자·충신·열녀에게 정려를 내려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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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청량사(靑凉寺)가 있었고, 마을 앞을 흐르는 남대천이 마음까지 깨끗하게 한다 하여 청량리(靑凉里)라고 하였다. 조선 말까지 신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청량 1리[진평]와 청량 2리[무주목[무항], 청량리, 하엽, 비례]를 병합하여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로 개설하였다. 1981년 군 조례 개정으로 남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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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에 있는 청동기~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에는 9개소의 유물산포지가 남대천(南大川) 주변으로 분포하고 있는데, 남대천은 설천면을 지나 금강(錦江) 상류로 합류되는 금강 수계권에 속한다. 청량리 유물산포지(淸凉里遺物散布地)는 무주 반디랜드에서 무주군 설천면 소재지로 가는 국도 제30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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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산의마을에서 행해지고 있는 짐대제. 산의실[산의곡(山義谷)] 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산의마을에서는 매년 내도리 산의마을 짐대제가 지금도 행해지고 있다. 본래 음력 정월 초사흗날 저녁 내도리 산의 산신제를 지낸 후에 짐대를 만들어 짐대제를 모셨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이 제관 되기를 기피하는 경향이 늘자 2006년부터 내도리 산의 산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