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금강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래프팅. 금강(錦江)은 한강(漢江)과 낙동강(洛東江)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큰 강이다. 전라북도 장수군의 신무산(神舞山)[896.8m]과 진안군의 마이산(馬耳山)[678m], 무주군의 덕유산(德裕山)[1,624m] 등지에서 발원해 물줄기가 북서 방향으로 흐른다. 무주와 금산 일대는 상류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진안 죽...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부남면(富南面)은 전라북도 무주군의 북서부에 위치한다. 금강의 상류인 산간 지대에 자리하여 동쪽은 조정산(鳥頂山)[799m] 등의 산지를 경계로 무주읍·적상면과 접하고, 서쪽은 지장산(智藏山)[723m] 등을 경계로 진안군과 충청남도 금산군, 남쪽은 진안군 동향면, 북쪽은 금산군과 접한다. 『무주군지』에 따르면 부남(...
전라북도 무주군 금강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래프팅. 최근에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급류에서 즐기는 래프팅(Rafting)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참여자 역시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기업, 성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래프팅 소개에 앞서 금강(錦江)에 대한 이야기를 기술하고자...
1931년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의 소작농들이 소작 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벌인 농민 운동. 일제가 조선을 강점한 이후 토지 조사 사업을 통해 식민지 지주 소작제가 강화되었다. 무주군은 고산에 둘러싸여 평지가 적었지만 읍내 부근과 무주군 무풍면, 안성면 등지에 평탄한 경지가 있었다. 무주군 내에 100정보 이상의 경지를 소유한 지주는 오성근(吳盛根)과 김영곤(金榮坤) 등으로 경지가...
개항기 무주 출신의 의병. 이용이(李用伊)[1868~?]는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에서 출생하였다. 문태서(文泰西) 의병 부대에서 활동하며, 화약을 제조하여 공급하였다. 문태서는 대한 제국 군대의 하사 출신으로 1905년(고종 42) 을사늑약(乙巳勒約)에 반대하기 위해 상경하였다가 최익현(崔益鉉)을 만나 함께 의병을 일으키기로 하고 지리산에서 창의(倡義)하였다. 19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