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의 조선 후기 대방 건물. 밀양 표충사 만일루는 표충사의 대방(大房) 건물이다. 대방은 요사(寮舍)의 중심 건물로 스님들이 참선, 설법, 식사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하던 공간이다. ‘무량수각(無量壽閣)’ 또는 ‘서래각(西來閣)’이라고도 불린다. 선방(禪房) 48칸과 약 108평[약 357㎡]의 부지는 48가지 원(願)을 세우고 108가지의 번뇌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는 불교가 보급되면서 일찍이 사찰이 건립되었다. 전승되는 기록이나 남아 있는 유물을 통하여 당시 밀양 지역의 불교가 융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재약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전통 사찰. 표충사(表忠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훈(忠勳)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表忠祠堂)과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규대사의 충열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표충서원(表忠書院)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