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
-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법정동. 가곡동(駕谷洞)은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의 지역 동남쪽에 있다. 가곡동 서쪽과 북쪽으로 밀양강 지류를 사이에 두고 삼문동·용평동과 마주 보고 있으며, 남쪽의 상남면 예림리와는 밀양강 본류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쪽으로는 신성산 줄기에 따라 활성동과 접하고 있으며, 남쪽은 자씨산[376.2m]을 사이에 두고 남포동과 삼랑진읍 숭진리와 접하고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사. 금시당(今是堂)은 조선 명종 때 부승지를 지낸 이광진(李光軫)이 관직에서 물러난 뒤 은거하여 덕성을 함양하던 별업(別業)이다. 1566년(명종 21)에 ‘백곡정사(柏谷精舍)’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
-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사. 금시당(今是堂)은 조선 명종 때 부승지를 지낸 이광진(李光軫)이 관직에서 물러난 뒤 은거하여 덕성을 함양하던 별업(別業)이다. 1566년(명종 21)에 ‘백곡정사(柏谷精舍)’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
-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용두산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떠내려오다 선 용두산」은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용두산(龍頭山)의 명칭과 관련한 전설이다. 용의 머리와 닮은 산이 움직이다가 빨래하는 여자의 방망이에 맞아서 그 자리에 멈추었다는 이야기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는 조선시대 재사(齋舍). 밀양 금시당 백곡재(密陽今是堂栢谷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다. 동쪽에는 호두산, 서쪽에는 용두산을 끼고 있고 바로 앞에는 밀양강이 흐르고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는 조선시대 재사(齋舍). 밀양 금시당 백곡재(密陽今是堂栢谷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다. 동쪽에는 호두산, 서쪽에는 용두산을 끼고 있고 바로 앞에는 밀양강이 흐르고 있다....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고헌산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밀양시를 통과한 뒤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강. 밀양강(密陽江)은 밀양시 북단의 상동면 옥산리와 고정리에서 청도천과 동창천에 합류한 후 상동면 금산리와 가곡리를 거쳐 교동, 활성동, 삼문동, 가곡동 등 밀양 시내를 지난 후, 상남면 예림리, 삼랑진읍 임천리, 미전리를 지나 상남면 마산리, 동산리를 거쳐 삼랑진읍 삼랑리에서 낙...
-
경상남도 밀양시의 산지 특성과 분포 및 주요 산의 현황. 산(山)은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다소 명백한 산기슭에 의하여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를 말한다. 평지·대지·구릉지에 비하여 산지는 기복이 크고 급경사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밀양시의 산지는 시의 진산(鎭山)에 해당하는 화악산이 북서쪽에 자리하며 북동쪽으로는 밀양의 주산(主山)에 해당하는 가지산이...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산. 산성산(山城山)은 밀양강이 8자 모양으로 유로를 형성하는 용두산-호두산-산성산-자씨산 산지에 있으며, 해발 고도는 391m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문동(三文洞)은 밀양시 동 지역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원래 밀양강이 북쪽과 서쪽, 남쪽을 따라 곡류하여 반도 모습의 지형을 이루었으나 동쪽에 새로운 유로가 만들어지면서 하중도 형태가 되었다. 북쪽으로 내일동과 내이동, 서쪽과 남쪽으로 부북면 제대리와 전사포리와 마주 보고 있다. 동쪽으로 용두보를 사이에 두고 가곡동과 접하고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하중도 지형. 밀양강은 월연정 부근에서 단장천과 합류한 후 추화산과 산성산 사이의 협곡을 빠져나오며 대규모 하중도 지형을 형성한다. 지금은 삼문동 시가지로 개발된 하류 지역과 주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는 암새들이 밀양강의 유로 모양에 따라 숫자 ‘8’과 비슷한 형태로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암새들의 면적은 외곽 도로 기준 약 64만 8306㎡이며,...
-
조선 전기의 학자 서거정이 밀양 영남루의 주변 경치를 주제로 지은 한시. 조선 전기 문인인 서거정(徐居正)[1420~1488]은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40에 있는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국가지정문화재 보물]에 올라 영남루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 열 곳을 노래한 바 있는데, 이 열 편의 한시를 「영남루십경시(嶺南樓十景詩)」라 하며 「밀양십경시」라고도 일컫는다. 「영남루십경시...
-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보. 용두보(龍頭洑)는 밀양강 강변의 용두산 기슭에서 밀양강을 막아 물을 가둔 보(洑)이며, 근대 수리 시설의 효시로 일컫는다....
-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산. 용두산(龍頭山)은 경상남도 밀양시 중심부에 있는 가곡동의 뒷산에 해당하며 밀양강과 접한다. 해발 고도는 116m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산성산의 봉우리. 용두산 일자봉(龍頭山一字峯)은 널리 알려진 이름과 달리 실제 봉우리의 위치는 산성산과 가깝다. 해발 고도는 391m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유원지. 용두연유원지(龍頭淵遊園地)는 밀양강 상류, 용두산의 용머리 모양의 절벽 부근을 중심으로 형성된 유원지이다. 용두연유원지는 용궁과 인간 세상이 연결되는 곳으로 여겨졌는데, ‘춘화’라는 승려가 용왕의 두 아들의 스승이 되어 용궁에 들어갔다 왔다는 전설이 전한다....
-
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동. 용평동(龍坪洞)은 밀양시 동 지역의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행정동 내일동 관할에 속한다. 용평동의 중앙을 밀양강 유로가 동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활성동, 남쪽으로 가곡동 사이에 밀양강이 경계를 이루며, 서쪽의 내일동과 접하는 곳에는 아북산과 아동산 줄기가 지난다. 북쪽의 교동과는 추화산이 경계를 이룬다....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리(月山里)는 밀양시 부북면 북쪽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무연리, 서쪽으로 퇴로리와 가산리와 접하고 있다. 북쪽은 위양리와 접하고, 청운리와 경계를 이룬다....
-
경상남도 밀양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경상남도 밀양시의 취락은 밀양강 유역에 형성된 충적지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또한 지류인 동천과 단장천, 제대천이 밀양강으로 합류하기까지 유역의 산간분지 일대에 취락이 발달하였다. 밀양강 본류는 상동면에서 동창천과 합류하면서 너른 충적지를 형성하였다. 남쪽으로 흘러 내일동에 이르러서는 곡류를 하면서 고을 중심지의 토대를 이루었고 밀...
-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정원의 멋과 풍류를 담은 누정. 누정은 산수가 좋은 곳에 풍류를 즐기고 강학하기 위하여 지은 누대(樓臺)와 정사(亭榭)를 말한다. 밀양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이자, 강폭이 넓고 수심이 깊은 강이 중간에 흘러가는 산수의 도시이다. 이와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은 밀양강과 밀양강의 지류 북천과 동천, 그리고 낙동강 주변 곳곳에 경관이 빼어난 명승...
-
조선시대 경상남도 밀양에서 한양까지 잇는 간선도로와 근대 초기에 건설된 경부선 철도. 영남대로는 조선시대에 한양을 중심으로 남동 방향으로 처음에는 마산, 나중에는 동래를 기착지로 하는 간선도로였다. 영남대로는 북서 방향으로 의주를 기착지로 하는 서로(西路), 북동 방향으로 서수라를 기착지로 하는 북로(北路), 남서 방향으로 해남을 기착지로 하는 삼남로(三南路)와 함께 전국을 X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