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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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육의 역사와 현황. 조선시대 이전 지역 사회의 공교육[혹은 관학] 기관인 향교와 사교육[혹은 사학] 기관인 서원은 상보적인 교육(敎育) 기능을 담당하였다. 밀양에도 고려시대부터 향교가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려 말기 또는 조선 초기에 세워졌다고 전하는 밀양향교[밀양시 교동 733, 2022년 6월 30일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지정 해제]는 현재까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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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에 있는 밀양박씨 박수춘을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 재실. 국담재(菊潭齋)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충절을 다하고 학문 진작과 후진 양성에 심혈을 바친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1572~1652]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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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 문신이자 학자.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효관(孝盥)·계온(季昷)이고, 호는 점필재(佔畢齋)이다. 김종직의 할아버지는 김관(金琯)이고, 아버지는 사예(司藝) 벼슬을 한 강호(江湖) 김숙자(金叔子)이며, 어머니는 사재감정(司宰監正) 박홍신(朴弘信)의 딸이다. 1431년(세종 13) 6월 8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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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 예림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점필재 김종직의 조선 전기 문집 책판과 강호 김숙자의 사적을 기록한 조선 후기 책판. 김종직 점필재문집 및 이존록 목판(金宗直佔畢齋文集및彛尊錄木版)은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문집 책판과 김종직의 아버지인 강호(江湖) 김숙자(金叔滋)[1389~1456]의 사적을 기록한 책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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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조선 전기 서원. 밀양 예림서원(密陽禮林書院)은 영남 유림의 종장(宗匠)인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을 배향하고, 김종직을 사숙하던 후학들을 교육하던 곳이다. 1567년 이경우(李慶祐)가 창건하였다. 김종직을 주벽(主壁)에, 우졸재(迂拙齋) 박한주(朴漢柱)[1459~1504]를 동벽에, 송계(松溪) 신계성(申季誠)[14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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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에 속하는 법정시. 경상남도를 남북으로 흐르는 밀양강의 유역에 입지하고 있다. 남쪽으로 부산광역시, 북으로 대구광역시, 동쪽으로 울산광역시와 고속도로로 이어져 있어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을 흐르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남도 김해시, 창원시와 마주보며 북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접하여 있다. 동천, 단장천, 제대천 등의 물길이 밀양강과 합류하면서 유역에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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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부사 신익전이 저술한 지방 읍지. 『밀양지(密陽志)』는 1652년(효종 3) 6월에 신익전(申翊全)[1605~1660]이 밀양부사로 재직하면서 경상도 밀양 지역의 읍치 현황와 인문지리를 종합적으로 기술한 읍지이다. 현재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에 있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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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의 밀양 지역 지부. 성균관유도회는 1945년 11월 30일 성균관 명륜당에서 열린 전국 유림 대회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46년 3월 13일 전국 유림 2,500여 명이 성균관 명륜당에서 열린 유도회 창립 총회에서 김창숙(金昌淑)[1879~1962]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1961년 군사 정권의 포고령 제6호로 해체되었다가 197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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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밀양시의 역사. 밀양에는 지금부터 대략 2만 년 전의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본다. 밀양의 구석기 사회의 존재는 가지산 계곡의 단장면 고례리(古禮里) 유적지[밀양 고례리 사화동 유적]에서 출토된 석기와 격지 등의 유물을 통하여 알 수 있다. 밀양의 인접 지역에서 청동기 유적이 발굴되는 것으로 보아 청동기시대에도 사람이 살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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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림리(禮林里)는 상남면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 부북면 전사포리, 남쪽으로 기산리와 접하고, 밀양강을 경계로 동쪽으로 남포동, 북쪽으로 가곡동과 마주한다. 자연 마을로 예림, 운하, 운내, 양림간, 당촌, 대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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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에 있는 충주석씨 입향조를 기리기 위한 일제강점기 강학소. 운포재(雲圃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의 입향조 석여신(石汝信)[1565~1651]의 유덕을 기리기 위하여 충주석씨 후손들이 1916년 백안동에 중건한 집이다. ‘운포’는 석여신의 호이다. 석여신은 시조 석린(石鄰)의 10세손으로 참의공파 파조이고 석성옥(石成玉)의 고손자이다. 석성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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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밀양 출신 학자이자 문장가인 김종직의 이야기. 김종직(金宗直)은 1431년(세종 13) 6월 8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 한골마을에서 태어났다. 자는 계온(季溫), 호는 점필재(佔畢齋), 본관은 선산(善山)이다. 아버지는 김숙자(金叔滋),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 박홍신(朴弘信)의 딸이다. 1492년(성종 23) 8월 19일 고향 밀양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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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행하여지는 신앙 행위의 총칭.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삼한시대 이전부터 종교 활동이 전개되어 왔으며, 삼국시대에 전래된 불교와 고려시대 널리 퍼진 유교, 개항기에 유입된 천주교와 기독교가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여러 신종교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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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와 서원. 향교(鄕校)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유학을 교육하고 공자와 사성십철(四聖十哲), 송나라와 우리나라 역대 유현(儒賢)을 제향(祭享)하기 위해 국가가 지방에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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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조선시대부터 근대 전후 우리나라 출판을 선도한 출판문화. 경상남도 밀양의 출판문화는 고려시대 이전까지는 관련 기록이나 출판물 또는 그에 대한 책판 등 실물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조선시대 이후부터 논의하는 것이 가능하다. 조선 전기에는 주로 관청과 사찰이 중심이 되어 여러 출판물이 간행되다가, 조선 후기에는 관청과 사찰보다는 향교와 서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