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낙주재(洛洲齋)는 이번(李𤃃)[1575~1633]이 광해군 당시 인목대비가 서궁(西宮)에 유폐될 때 대항하다 경상남도 밀양으로 남하하여 세운 재실(齋室)이다. 이번은 효령대군의 8세손이자 인목대비의 인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