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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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밀양 모선정(密陽慕先亭)은 박수견(朴守堅)이 부모 장례를 치르면서 시묘살이 3년을 마치고도 계속 묘소에서 곡을 하다가 세상을 떠나자, 마을 사람들이 효성에 감동하여 여묘(廬墓)하던 움막을 박수견을 기리는 재사(齋舍)로 만든 것이다. 박수견은 송은(松隱) 박익(朴翊)[1332~1398]의 현손이며, 인당(忍堂) 박소(朴昭)[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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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밀양 모선정(密陽慕先亭)은 박수견(朴守堅)이 부모 장례를 치르면서 시묘살이 3년을 마치고도 계속 묘소에서 곡을 하다가 세상을 떠나자, 마을 사람들이 효성에 감동하여 여묘(廬墓)하던 움막을 박수견을 기리는 재사(齋舍)로 만든 것이다. 박수견은 송은(松隱) 박익(朴翊)[1332~1398]의 현손이며, 인당(忍堂) 박소(朴昭)[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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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살아온 친족 집단.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밀양의 토성으로는 손씨(孫氏), 박씨(朴氏), 변씨(卞氏), 금씨(金氏), 조씨(趙氏), 변씨(邊氏), 양씨(楊氏)가 확인된다. 이 중 박씨는 고려 중기부터 상경종사(上京從仕)하여 사족으로 성장하였고, 조선 전기에는 사림파(士林派)와 훈구파(勳舊派) 가문이 경향(京鄕)에 포열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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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에 밀성박씨 인당공파의 조선 후기 재실. 신계재(新溪齋)는 밀양박씨(密陽朴氏) 인당공파(忍堂公派) 파조 박소(朴昭)[1347~1426]의 후손 박이겸(朴以謙)[1558~1592]을 시작으로 이하 4세 선조를 함께 향사하기 위하여 지은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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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에 밀성박씨 인당공파의 조선 후기 재실. 신계재(新溪齋)는 밀양박씨(密陽朴氏) 인당공파(忍堂公派) 파조 박소(朴昭)[1347~1426]의 후손 박이겸(朴以謙)[1558~1592]을 시작으로 이하 4세 선조를 함께 향사하기 위하여 지은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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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호리(新湖里)는 밀양시 초동면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신월리, 동쪽으로 성만리, 남쪽으로 검암리, 서쪽으로 범평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신기[새터], 대구말[서호], 백매, 도노포(道老浦), 솔고개, 동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