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필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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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 문신이자 학자.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효관(孝盥)·계온(季昷)이고, 호는 점필재(佔畢齋)이다. 김종직의 할아버지는 김관(金琯)이고, 아버지는 사예(司藝) 벼슬을 한 강호(江湖) 김숙자(金叔子)이며, 어머니는 사재감정(司宰監正) 박홍신(朴弘信)의 딸이다. 1431년(세종 13) 6월 8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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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 혜산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전기 문인 손조서의 조선 후기 문집 책판. 손조서 격재문집 목판(孫肇瑞格齋文集木板)은 조선 전기의 학자인 격재(格齋) 손조서(孫肇瑞)의 문집을 간행할 때 새긴 목판이다. 손조서는 집현전학자, 병조정랑, 봉산군수를 역임하였으며,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세조의 행위에 분개하여 모든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도학에만 전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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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 있었던 관개용 저수지. 수산제(守山堤)는 김제 벽골제·제천 의림지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저수지로 불린다. 수산제는 삼한시대 때 벼농사를 짓기 위하여 물을 인공적으로 농지에 공급하던 관개용 저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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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 있었던 관개용 저수지. 수산제(守山堤)는 김제 벽골제·제천 의림지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저수지로 불린다. 수산제는 삼한시대 때 벼농사를 짓기 위하여 물을 인공적으로 농지에 공급하던 관개용 저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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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밀양 출신 학자이자 문장가인 김종직의 이야기. 김종직(金宗直)은 1431년(세종 13) 6월 8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 한골마을에서 태어났다. 자는 계온(季溫), 호는 점필재(佔畢齋), 본관은 선산(善山)이다. 아버지는 김숙자(金叔滋),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 박홍신(朴弘信)의 딸이다. 1492년(성종 23) 8월 19일 고향 밀양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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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이자 학자인 경상남도 밀양 출신 김종직의 시문집. 『점필재집(佔畢齋集)』은 경상남도 밀양 출신인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원고를 모은 시문집이다. 1493년 성종(成宗)의 명으로 김종직의 제자인 조위(曺偉)가 편집하였으나 간행하지 못하다가 1497년에 정석견에 의하여 간행되었으나 무오사화(戊午士禍)[1498년(연산군 4)]로 인하여 유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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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조선시대부터 근대 전후 우리나라 출판을 선도한 출판문화. 경상남도 밀양의 출판문화는 고려시대 이전까지는 관련 기록이나 출판물 또는 그에 대한 책판 등 실물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조선시대 이후부터 논의하는 것이 가능하다. 조선 전기에는 주로 관청과 사찰이 중심이 되어 여러 출판물이 간행되다가, 조선 후기에는 관청과 사찰보다는 향교와 서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