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1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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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川-姓氏人物考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희 |
[정의]
1991년에 이훈익이 인천의 성씨와 인물을 모아 엮은 향토지.
[개설]
서계당(西桂堂) 이훈익(李薰益)[1916~2002]이 운영한 인천 지방 향토 문화 연구소에서 인천 지역의 뿌리 및 선조들의 행적을 살필 수 있는 『충효록(忠孝錄)』, 『인천 지방 향토사담(鄕土史談)』, 『인천 지지(仁川地誌)』에 이어 네 번째로 1991년 4월에 『인천(仁川)의 성씨·인물고(姓氏·人物考)』를 발간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인천의 뿌리를 찾는 작업의 일환으로 세거(世居) 성씨(姓氏)와 인물을 알기 위해 수 삼 년 동안 고문헌을 들추고 여러 문중의 족보를 두루 살펴 씨족의 거주 동태와 인물을 찾아내고자 힘써 오륙백 명의 인물을 찾아내어 편찬하게 되었다.
[형태]
1권 1책으로 표제는 『인천의 성씨·인물고』이다. 크기는 가로 15.5㎝, 세로 22㎝ 이며 전체 471면이다.
[구성/내용]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성씨에 대하여 2장, 3장, 4장은 인물에 대하여 설명 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뿌리를 찾는 작업의 하나로서, 4백여 부락의 촌노(村老)를 탐방하여 물어 보고 족보와 문집 등을 수집하여 인천 토박이 70여 성씨의 내력을 밝히고 있다. 제2장에서는 고려 태조(太祖)로부터 공양왕(恭讓王) 대에 이르기까지 고려 시대 인물 123명의 내력을 밝히고 있다. 제3장은 조선 시대로, 태종(太宗)부터 순종(純宗)까지 인천과 관련된 인물들 322명의 내력을 설명하고 있다. 제4장은 개화기 이후로, 1896년부터 1945년까지의 인물 320명의 내력을 수록하였다. 총 765명 인물들의 삶의 자취가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향토사 정립의 기본이 되는 기초 자료를 모아 수록함으로써 향토사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으로 하여금 자긍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