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매년 10월경에 개최되었던 사회인 야구 대회.

[개설]

남구청장기 사회인 야구 대회 는 인천광역시 남구 생활 체육 야구 연합회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남구청이 후원하는 대회로 관내 팀과 전국의 사회인 야구 팀이 참여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남구청장기 사회인 야구 대회 는 2004년 생활 체육 야구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로의 정착 및 계승 발전, 생활 체육 야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 대회를 통한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 및 생활 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처음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남구청장기 사회인 야구 대회 는 참가 팀들을 A조와 B조로 나누어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러, 각 조에서 최종적으로 올라온 두 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남구청장기 사회인 야구 대회는 매년 참가하는 팀의 숫자에 따라서 필요하면 부전승 제도를 활용하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야구의 특성상, 대회가 개최되는 달의 매주 토요일에 경기가 진행된다.

남구청장기 사회인 야구 대회 는 아마추어리즘에 기반을 둔 대회이기 때문에 중학교 3학년 이상까지 선수 생활을 한 야구 선수 출신은 팀당 1명만 참가가 가능하고, 비록 참가한다고 해도 투수로는 참가할 수가 없다. 경기 회 수는 7회로 하고, 콜드 게임은 4회 10점, 5회 8점으로 한다. 경기 성립 회 수는 4회로 하고, 일몰 등 기타의 사유로 4회를 마치지 못했을 경우에는 추첨으로 승부를 결정한다.

시상은 종합 시상으로 우승 팀, 준우승 팀, 3위 팀[2팀 공동 수상]이 있고, 개인상으로는 최우수 선수상, 우수 선수상, 감투상, 최우수 타격 선수상, 최다 홈런왕, 감독상 등이 있다.

[현황]

2012년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생활 체육 야구 연합회에는 41개 팀 800여 명의 선수들이 등록되어 있었으나 2013년 이후 예산 부족의 이유로 행사가 종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