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었던 문화 예술 운동 단체.

[설립 목적]

컬렉티브 커뮤니티 스튜디오 525는 각 영역의 예술가와 인천광역시 지역의 일반 대중이 문화 생산과 소비의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원적 활동을 장려하고, 학문과 예술이 삶과 통합하는 예술 활동을 하며, 나아가 실천적이고 대안적인 문화 예술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9년 4월 14일에 인천광역시 중구 중앙동2가 4번지에서 결성되어 6월 17일에 법인 단체를 설립하였고, 2009년 9월 5일에는 현재의 소재지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로 199-3[주안 6동 880-10]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컬렉티브 커뮤니티 스튜디오 525는 전시 및 문화 행사 기획 사업 및 문화 예술 연대 사업, 지역 및 생활 기반 공공 예술 사업, 문화 예술 교육 사업 및 다문화 콘텐츠 개발 사업, 전시 및 예술 창작 지원 사업, 학술 및 예술 이론 연구 및 비평 사업, 국제 교류 및 다문화 환경 조성 사업, 지역 문화 예술 정책 연구 사업, 문화 예술 관련 미디어 제작과 디자인 및 출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컬렉티브 커뮤니티 스튜디오 525는 특히 출판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10년 7월 9일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에 출판업 등록을 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공동 협력 위탁 사업, 문화 예술 교육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사업 등 지역의 문화 예술과 연관된 연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9년 한국 문화 예술 위원회, 인천 문화 재단 등이 지원하는 ‘동네 문화를 재생하는 동네 예술가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또한 문화 체육 관광부, 마을 미술 추진 위원회, 한국 미술 협회가 공동 지원하는 마을 미술 프로젝트 ‘Art+Dream+Space 부평’을 수행하였으며, 인천 문화 재단 학교 문화 예술 교육 사업 ‘우리 동네 고고 씽’과 서울 예술 고등학교 미술 영재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미술? 미술!’을 수행하였다.

2010년 지역 사회 사회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인 ‘홍예문 프로젝트’와 ‘우리 동네 고고 씽’ 등을 추진하였고, 부평 문화원이 주관하는 2010년 향토사 대중화 사업인 ‘우리 마을 스스로 학교’에 참여하였다.

[현황]

컬렉티브 커뮤니티 스튜디오 525는 전시 및 문화 행사 기획 사업을 비롯하여 문화 예술 연대 사업, 지역 및 생활 기반 공공 예술 사업 등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공공적·사회적 문화 예술 운동을 하고 있다.

2012년 현재 컬렉티브 커뮤니티 스튜디오 525는 인천의 미추홀 학산 문화원, 부평 문화원, 연수 문화원,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 인천 지회 등과 연대하여 활동하는 한편, 서울의 서울 예술 고등학교 미술 영재 교육원, 커뮤니티 스페이스 SR, 현시대 미술 발전 모임, 안산의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 국경 없는 마을, 순천의 예술 공간 돈키호테, 제주의 서귀포 산업 과학 고등학교와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프랑스의 국립 디종 예술 대학교와도 연계한 국제적인 문화 예술 연대 활동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컬렉티브 커뮤니티 스튜디오 525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한 인천 전 지역의 사회적 문화 예술 운동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