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사회 복지 단체.

[개설]

실업 극복 인천 본부는 인간으로서 기본적 인권을 누릴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의 강화를 위하여 실업 문제 극복을 중심으로 삼고 여타의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로 공공복지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인천광역시의 실업 문제는 인천광역시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문제의식 아래 1998년 비영리 민간단체로 창립하였다.

[변천]

1998년 9월 4일 실업 극복 국민운동 인천 본부로 설립되었다. 설립된 해인 1998년 12월 28일 인천 일보로부터 ‘올해의 인물상’을 받았고, 1999년 6월 23일에는 실업 극복 국민운동 위원회로부터 ‘실업 극복 으뜸상’을 받았다. 또한 1999년 12월 3일에는 실업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00년 7월 26일에 보건 복지부로부터 인천광역시 남구[현 미추홀구] 자활 후견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2년 10월 26일 사단 법인으로 전환하였다. 2008년 8월 19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424번지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334-17[주안 2동 506-45]로 이전하였다. 2009년 1월 22일 실업 극복 인천 본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실업 여성을 위한 방문 보육사 사업, 전직 지원 및 취업 알선 사업,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실업자를 위한 실업 교육, 지역 주민 자조 모임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실업 극복 인천 본부는 2012년 현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334-17[주안 2동 506-45]에 있다. 인천광역시 내에 남동 센터, 부평 센터, 서구 센터, 서해 주민 센터, 연수 센터, 여성 센터 등 6개의 지부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 기관으로 인천 미추홀구 지역 자활 센터와 다사랑 평생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다사랑 보육 서비스, 다사랑 간병 서비스, 행복 도시락 등 사회적 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인 다사랑 산모 케어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희망을 여는 가게’와는 연계 기관으로 협조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제 통화 기금[IMF] 구제 금융 사태 직후의 실업 사태 속에서 민간에서 실업 및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현재는 인천광역시의 대표적인 민간 사회복지 기관으로 보편적 복지의 확장을 위해 관과 협력하여 많은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