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시대 진주목이 설치된 이후에는 가좌촌리 였는데 1895년에 가좌촌면으로 승격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가좌촌면 하촌동(下村洞)의 일부로서 하촌리(下村里)라 하고 진성면으로 편입되었다가 1993년 7월 1일자로 가진리(加津里, 嘉津里)라 개칭하였다. 가진리의 북쪽으로 남강이 흐르고 있으며, 이전의 나루터였던 가좌나루의 흔적이...
경상남도 진주시 남동부에 위치한 면(面).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동면(東面) 진성리(晋城里), 가좌촌리(加佐村里), 반동산리(班東山里), 이천리(耳川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이천리는 진성리에, 반동산리는 가좌촌리에 합하여 각각 진성리, 가좌촌리라 하였다. 1864년(고종 1) 이후에는 이(里)가 면(面)으로 개칭되어 가좌촌면과 내진성면이라 하였다. 1914년 3월...
경상남도 진주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성씨는 원래 중국 성씨로 주나라 문왕의 일곱째 아들의 후손이라고 한다. 그 후 당나라 때에 학사 성경이가 우리나라로 건너왔고 백제에는 성충, 신라에는 성저라는 사람이 있었으나 우리나라의 성씨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고증할 수 없다. 시조는 창녕에서 대대로 살아온 선비이며 고려 때 향직의 우두머리인 호장 중윤을 역임한 성인보(成仁輔)이다.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