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봉곡리 봉대마을에 있는 재령이씨의 재실. 1986년에 이현도·이현금이 지은 목조기와형 건축물이다. 이서규의 호를 따서 송강재라 부르게 되었다. 이서규는 학행과 효행이 모범적이어서 마을 사람들의 칭찬을 들은 처사였는데, 그의 후손들이 선조의 모범적인 삶을 이어받고 기리기 위하여 건축한 재실이다. 인간의 행위에 있어서 성실은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넉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