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당촌리의 당제. 1963년 황씨 할머니(73세)에게 들은 내용의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마을사람으로 구성하는 당제계(堂祭契)가 있고 마을마다 제례위원이 구성되어 있어 모든 행사를 진행했다. 당제의 관리 운영을 목적으로 계원은 1년에 쌀 3되를 낸다. 대평면은 예부터 농경문화의 중심지 BC 1~3세기 전부터 농경문화가 형성된 곳으로 전한다. 그래서 윗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