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효자. 『진양지(晋陽誌)』권3「효행조(孝行條)」에 따르면 하옥동은 향리(鄕吏)로, 성품이 본래 정성스럽고 부모를 정성을 다해 모시는 등 효성이 남달랐다. 부모가 돌아간 뒤에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결국 생을 마쳤다고 한다. 진주 주내(州內)에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