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진주시 동성동에 있었던 지방은행인 경남은행의 진주지점.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8년 12월 24일 회사 설립을 발기하여 1970년 4월 15일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되었다. 1970년 5월 22일에 자본금 3억 원으로 개업하고, 1973년 4월 1일에 외국환업무를 개시하였으며 1987년 10월 12일에 기업이미지 통일화(CI...
-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정부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단체. 경제단체란 일반적으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부서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경우가 많다. 대체로 기업활동에 필요한 법률제정과 규제에 대하여 경영인들의 목소리를 응집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각 단체의 중앙회는 회원들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
다른 지방이나 나라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遊覽)하는 일. ‘관광’이라는 어휘는 중국 주(周)나라 시대의 『역경(易經)』에 “관국지광(觀國之光), 리용빈우왕(利用賓于王)”이라 하여 ‘나라의 빛을 본다’는 뜻으로 처음 사용되었다. 이 말은 타국의 광화(光華)를 보기 위해 여러 나라를 순회 여행하는 ‘이동의 개념’과, 타국을 순방하여 그 나라의 토지·풍속·제...
-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활동. 진주시는 서부 경상남도의 문화·교육은 물론 경제·사회의 중심지로서 도시·농촌의 균형개발을 위한 거점도시이자 자연자원이 풍족하고 산업기반시설이 완비된 도·농 복합도시이다. 농산물 집산지였으나 상평산업단지가 조성된 후 공업이 크게 발달하고 있다. 농업특산품으로는 전국 최고 품질의 진주 배와 단감을 비롯해 오이·딸기...
-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최초로 시작했던 토지구획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토지구획사업은 대안지구 토지구획사업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파괴된 진주시의 시가지 복구 계획의 일환으로 대안지구...
-
국민경제 간의 상품교환을 통해 재화의 효용 및 경제가치를 증가시키는 활동. 초창기의 무역은 ‘서로의 산물을 교환하는 것’에 국한되었으나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넓은 뜻의 무역은 단순한 상품의 교환과 같이 ‘보이는 무역(visible trade)’뿐만 아니라 기술 및 용역과 같이 ‘보이지 않는 무역(invisible trade) 및 자본의 이동’까지도 포함한다. 따라서 현재의 무...
-
경상남도 진주시 유곡동·상봉서동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토지구획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전쟁 종전 이후 진주시는 파괴된 시가지의 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13개 지구를 중심으로 토지구획사업을 시...
-
이익을 취할 목적으로 생산자로부터 재화를 구입하여 ‘최종 소비자 또는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할 자’에게 재화를 판매하는 사업. 경제상의 여러 현상에 대해서 상업이라는 말이 사용되지만 그 개념이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상업은 경제발전단계에 조응하여 변화·발전하여 온 사회적·역사적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개념에 대한 완전한 정립은 명확하지...
-
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에서 진행되었던 도시구획 정비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토지구획사업은 한국전쟁 때 잿더미가 된 대안지구 250,000평 정리사업으로, 1958년에 시설공사가...
-
서민과 영세 상공인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제도금융기관. 상호신용금고(현 상호저축은행)는 서민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하여 ‘상호신용금고법’에 의하여 설립된 금융기관을 말한다. ‘상호신용금고법’은 1972년 8월 3일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관한 대통령령’에 의하여 실시된 ‘8·3긴급금융조치’의 하나로, 사설금융 시장을 제도금융화하...
-
새마을금고법에 의거하여 설립·운영되는 주민협동조합.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계와 향약, 두레와 같은 마을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는 삶의 형태가 지배적이었다. 이는 현대사회에 들어와서도 마찬가지여서, 공동체 정신의 계승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되었는데, 새마을금고는 이와 같은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설립된 금융기관의 하나로 볼 수 있다. 1979년부터 1997년...
-
경상남도 진주시 봉곡동·상봉서동에서 진행되었던 도시구획 정비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토지구획사업은 한국전쟁 때 잿더미가 된 대안지구 250,000평의 정리 사업으로, 1958년에...
-
수수료 및 계약에 의하여 이용자들에게 숙박을 제공하는 설비. 숙박시설이란 일반적으로 호텔·여관·여인숙 등을 가리키는 총체적인 용어로 사용된다. 여기에는 잠을 자기 위한 기본 시설은 물론 세면과 휴식, 식사의 기능을 겸하여 장거리 여행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형태의 시설이라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경제발전과 관광산업의 초기 단계에서는 말 그대로의 숙박 범위에 포함되는 시설만을 의미...
-
상호 유대 관계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가 협동 조직을 기초로 자금의 조성과 이용을 도모하는 비영리 금융기관. 신용협동조합의 경영 조직은 조합 조직이다. 신용협동조합(또는 신용조합)은 독일에서 처음 조직되었다. 1850년 F. H. 슐체델리치에 의해 도시신용조합이, F. W. 라이파이젠에 의해 농촌신용조합이 창설되었고, 이후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 파급되었다. 한국에는 1960...
-
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에 있는 아이에스동서산업의 진주 소재 공장. 현대건설의 토목사업부로 출발한 아이에스동서산업은 초기에는 콘크리트 제품 위주의 생산을 하였으나 진주에 타일공장을 준공하면서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발전하였다. 아이에스동서산업은 1975년 9월 1일 벽제콘크리트(주)를 설립하고, 1976년 4월 9일에 동서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
-
재화 및 서비스가 생산자에서부터 최종소비자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진주시는 경상남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서 전통적으로 서부 경상남도의 상업중심지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현재 동서로 남해고속국도, 열차 및 국도가 연결되어 있고, 남북으로는 대전~진주 간 고속국도가 개통되어 하나의 결절지로서 서부 경상남도의 인적, 물적 흐름의 중심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곳. 음식점이 우리 사회에 언제부터 생겼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으나 우리의 의식주생활의 기틀이 잡힌 때부터라고 추측된다. 문헌상으로는 김유신(金庾信)이 ‘천관(天官)의 술집’에 드나든 데에서 비롯되는데, 지금의 기생집과 같은 곳으로 ‘술과 음식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1.삼국시대의 주막(酒幕) 삼국시대부터 불교가 성하면서 사원에서 재(齋)를 올리고...
-
경상남도 진주시 장대동에서 진행되었던 주거지 재정비 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 수단으로 시작된 것으로,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됐다. 이것이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 할 수 있다. 진주시는 남강의 하상 일부를 매축하여 제방을 쌓아 현재와 같은 시가지를 조성하고, 통행을 위해서 도로를 개설하였...
-
경상남도 진주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근대식 금융기관. 당시 진주지역에는 은행다운 은행이 없었던 관계로 고리대금업이 성행해 한 달에 보통 5~6푼의 높은 이자를 주지 않고는 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릴 수가 없는 형편이었다. 따라서 근대식 금융기관인 진주농공은행의 출현은 다양한 금융시책과 신용성 확보로 진주 지역민들의 대출욕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다. 농·공업의 개량·발달을 위해 1906...
-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었던 서민금융기관. 무진(無盡)이란 일정한 계좌수와 급부 금액(給付金額)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부금을 납입한 부금자(賦金子)에게 1계좌마다 추첨·입찰 등의 방법에 의하여 일정 금액을 급부하는 제도였다. 1914년 말 당시 서울에는 137조(組)의 무진강이 있었으며 무진구수(無盡口數)는 1,738구였다고 한다. 또한 1921년 7월 말 무진회사는 77개소에 이르렀고...
-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에 있었던 일제강점기 때의 최고급 문방구점. 일제강점기부터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날렸던 진주시에는 각급 학교가 많아 문방구점이 많았다. 이들 가운데 일본인 시미즈[청수금삼랑]가 경영한 청수문방구점은 단일 문방구 상점으로서는 진주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장사가 잘 되었다. 전쟁 막바지에는 문방구점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으며, 1945년 8월 15일에 해방이 되자...
-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서 진행되었던 도시구획 정비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토지구획사업은 한국전쟁 때 잿더미가 된 대안지구 250,000평의 정리사업으로, 1958년에 시설공사가...
-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 평거동(平居洞)은 석갑산의 동남쪽 일대 남강 퇴적지 가장자리에 취락이 형성되면서 이후 집성촌으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취락의 발달 형태로 보면 동으로 남강이 흐르고 강 주변으로 퇴적층 옥토가 쌓여 있어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여 평거라는 이름의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의 200만호 주택건설에 필요한 택지를 안정...
-
경상남도 진주시 호탄동에 있는 정부투자기관. 도로의 건설 및 유지·관리와 이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로 교통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9년 1월 17일 한국도로공사법이 공포되고, 같은 해 2월 15일 한국도로공사가 창립되었다. 이후 1988년 3월 2일에 부산, 창녕, 마산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사 진주지부가 발족하였다. 1995년 8월 10일 한국도로공사...
-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기계부품 생산 기업. 한국마그넷은 선진국의 기술에 의존해왔던 기계공업 분야에서 한국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3년 5월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한국마그넷을 창립하였다. 1980년 8월 현 공장으로 신축·이전하였다. 1997년 5월에는 경상남도 산청군에 신 공장을 증축하였으며, 2004년 8월에는 (주)한마 당...
-
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에 있었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진주지점. 효율적인 통화신용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통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리나라는 1948년 정부수립 직후 근대적인 금융제도를 확립하고 통화신용정책을 중립적이고 민주적으로 수립·집행하기 위하여 중앙은행을 설립하는 것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1950년 5월 한국은행법이 공포되었...
-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경남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경남서부지사는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전기안전 관리 전문기관이다.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여 전기와 관련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4년 민법 제32조에 의거, 재단법인 한국전기보안협회가 설립되었다가, 1975년 4월 1일 한국전...
-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2동에 있는 정부투자기관인 한국전력공사의 진주지점. 진주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를 두고 있다. 1898년 1월 창립 당시에는 한성전기회사였다가 1961년 7월 경성전기·남성전기·조선전업을 통합하여 한국전력을 창립했다. 그러나 1973년 석유파동 이래 급격한 물가 상승과 더불어 한국전력의 경영여건이 극도로 악화되면서 공사로의 전환이 시작...
-
국가의 전매사업과 전매행정을 장리(掌理)하고 특정 종류의 원료·제품에 대한 독점적 전매가격을 통하여 재정수입을 얻기 위해 설치된 기관. 담배·인삼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1년 7월 조선전매국이 설치되었고, 1925년 3월 대구전매지국 진주출장소로 시작하였다. 1948년 7월 재무부 전매국이 설치되었다가 1951년 4월 전매청으로...